- 금상에 이문희 씨의 作 ‘목장4’, 14일부터 16일까지 서산문화회관에서 전시회 열려 -

서산시가 지난 15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서산을 잘 나타낸 사진을 선정해 서산 관광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를 통해 서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자연경관 등 아름다운 서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 총 512점이 접수됐으며, 사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1, 특별상 1, 은상 2, 동상3, 가작 5, 입선 90점 등 총 10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으로 선정된 이문희씨의 작품 목장4’는 푸른 하늘과 초원을 배경으로 소와 새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잘 담아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금상을 비롯한 102점의 입상작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공개됐으며, 입상작들은 관광홍보책자,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홍보자원으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진 공모전 개최를 통해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축제, 체험 등의 신규 관광이미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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