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영제, 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8 충청남도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2018 청소년성취포상제 전국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4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세~13세)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총20명의 청소년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6명)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14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청소년 11명(은장 4명, 동장 7명)이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게 되어 지난 1년간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또한 활동수기 부문에서 윤주희(음암초 6), 조재현(가사초 6), 임은진(서림초 5)학생이, 우수 활동청소년 부문에서 김채원(서산동문초 5)학생이 선정되어 각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김영제 센터장은 "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통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포상을 받게 된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하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청소년수련관 김유미 대리가 청소년육성유공자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