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 실시 -

시민 문화복지서비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지난 7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컴퓨터실에서 재단 및 수탁시설 실무 직원 32명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예산편성·교부·집행·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해 통합·관리함으로써 보조금 예산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는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e나라도움을 통한 정산체계, 보고서 작성, 반납, 정보공시 등 정산과정에 대해 집중적인 안내가 이루어져 실무담당자의 시스템 활용률 제고와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어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스템 개통 후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실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철저한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수탁시설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이외에도 연중 25개 자체사업으로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찾아 기저귀, 위생용품, 난방비, 생필품 등 지원해 왔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3,000원의 행복희망나눔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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