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 제26회 서산문화대상 시상』 개최
2018년 12월 7일(금) 10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제26회 서산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서산문화대상은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하여 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생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시상하는 상으로서 1993년부터 2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 26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11월 28일 서산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전통민속 분야의 김연희(서산시 한마음6로 33-9, 석림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김연희 씨는 현재 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서산시지부 지부장과 충남무형문화재 제49호 내포앉은굿보존회 지부장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민속 문화의 보존 및 전승에 이바지하며 12년간 서산시민의 안과태평을 기원하는 국태민안기원제의 추진, 부석창리영신제 등 서산시의 안녕과 평안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고 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김연희 씨와 같이 전통민속 문화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갈 전수자 발굴이 꾸준히 이루어져 젊은이들에게 생소한 전통민속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