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6일 현대위아에서 스타렉스 차량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현대위아임직원 3000여명이 매달 급여 1%씩을 적립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두리사랑보호작업장에 전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근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장과 박동호 두리사랑보호작업장원장은 현대위아임직원들이 연말에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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