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신규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새롭게 다가가는 복지관 만들어 -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해온 기능취미교육, 재가복지, 조기 특수교육, 어르신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능취미교육 분야에서는 35개 과정 2,046명 수강생들이 수강을 마쳤거나 12월중 종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기특수교육은 올해 본관 6개 반 72명 대산분관(신설) 1개 반 12명 등 84명이 지역별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가복지 분야에서는 재가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목욕 및 이동세탁, 사랑의 밑반찬서비스, 심층 사례관리를 통하여 사랑의 체감온도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2002년부터 실시한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는 어려운 취약계층 115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배달하는 서비스로 재가어르신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해 주고 있다.

어르신아카데미는 1천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요일별 특강,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초구청장배 댄스 스포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분야에서 각종 수상을 했다.

또한 IT, GTO, 도배, 제과, 한식 등에서 99명중 8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80.8%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제과·제빵 기능사반 수료생들로 구성된 빵드림 봉사단은 2014년부터 월 1회 빵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도배기능사반 및 기타반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 훈훈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순례 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19년에도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며 더 새롭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및 어르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20191월초까지 모집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2019년 신규추진사업으로 어르신아카데미1회 문화가 있는 날’,‘솜씨 나눔 데이를 추가 운영해 재가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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