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018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 주변 및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의 빈집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미관 향상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주기위해 추진됐으며, 농어촌 주택개량 70, 빈집정비 102, 슬레이트 지붕해체 97동을 지원했다.

김영호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정주의욕 고취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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