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을 마치고 시험장(서령고등학교)을 나서는 수험생들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작년에 비해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이다.

영어영역은 절대평가로 지난해 보다 다소 어려워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국어가 많이 어려웠고 수학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어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수능은 2000년생 고3학생들이 응시했으며 충남지역은 7개 시험지구, 47교 시험장에서 18,922명이 시험을 치렀다.

수험생은 125일 성적표를 받아 볼 수 있으며 대학 수시 일정은 17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이의신청을 받고 심사 후 26일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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