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1월 15일(목)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서산중앙고등학교)을 찾아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청소년전화 1388’ 홍보용 핫 보온대를 나누어 주며 수험생을 열렬히 응원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 입학을 원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할 통과의례지만,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큰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라며 수능 전후 학업이나 진로 문제로 혼자만 고민하지 말고 청소년상담전화를 활용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기를 바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진로, 적성, 성격 등에 대한 심리검사 ▲전화, 문자, 사이버상담 ▲친구관계, 가족 내 갈등 상담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