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 펼친다-

태안군이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매월 마지막 주, 관내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필요 시 해당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태안발전을 위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접수민원은 각종 생활불편 갈등민원 규제제안 시책제안 등 주로 처리부서가 불명확한 민원이거나 주민 갈등민원,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 등 행정계통을 통해 해결이 어려운 민원 위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남면에서 열린 첫 현장 군수실에서는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진산1리 태남지구 저수지 준설작업 농어촌도로(달산3~양잠1리 숭의사) 확포장 마검포항 공동화장실 신축 요청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 운영으로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민선7기 태안군의 최우선 가치인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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