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 인간문화재 보유자의 수준 높은 공연 선보일 예정

우리 춤 전통 보존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춤사랑예술단(단장 권광주)과 권광주 무용단이 인간문화재 명인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129,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명인명무전’, 판소리 예술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전통예술 춤과 소리의 정수인 인간문화재들이 다수 출연한다.

1부 공연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 출연해 관객호응을 이끌고 2부에서는 예기무 김광숙, 한량무 김호동, 도살풀이춤 한수문, 진쇠춤 김정학, 버꾸춤 윤종옥, 화관무 권광주, 통영검무 장영미.김정희 등이 출연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명인명무전을 주관한 춤사랑예술단 권광주 단장은 인간문화재 보유자 선생님을 춤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예술인들에게 공부가 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명인명무전은 춤사랑예술단과 권광주 무용단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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