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여성대학 수료생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서산시 여성대학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8년 서산시 여성대학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지역 여성 153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건강미용,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10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이중 109명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료식은 우쿨렐레 및 벨리댄스 수료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맹정호 서산시장의 수료증 수여, 탭댄스 라이브 퍼포먼스 팀 그라운드잼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 타로카드 등의 체험부스와 프랑스자수, 팝아트, 카페디저트 전시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수료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맹정호 시장은 “6개월 간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오늘의 배움이 더 큰 배움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끊임없는 배움으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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