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전문가초빙 직원교육 통해 “시정 성과달성에 대한 역량을 높일 것”

행안부,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시민 및 직원 시상

서산시가 새로운 형식의 ‘특별한 월례회의’를 열었다.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교육 및 평가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특별한 월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의는목표달성의 필수요소인 구성원의 역량을 재인식함으로써 민선7기 서산시 조직목표달성에 대한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로는 삼성경제연구소 아주지역실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실 초빙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예교수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는 김원태 교수가 초청됐다.

이날 김 교수는 역량의 개념, 역량의 구조, 역량개발교육 등 서산시 조직구성원으로서 공무원 역량에 대한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의 시민 및 직원 시상 순서에서는 ▲국가발전유공시민상(행정안전부장관상) 가선숙 동문2동 민방위 대장,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 ▲국가발전유공단체(행정안전부장관상) 한화토탈주식회사 ▲상급기관 개인표창 민방위발전 유공 석남동 명재현(행정안전부장관상), 치매예방관리 유공 지곡보건지소 원인재(보건복지부장관), 도 자랑스런공무원 평생교육과 박미희(도지사) 등에게 시상했다.

더불어 10월 우수경로당 표창으로 대산읍 화곡1리 경로당(문한주), 동문1동 동34통 경로당(이용오)가 수상했다.

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주기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월례회의와 직장교육을 연결할 계획” 이라며 “직원 역량인식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시정 성과달성에 대한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