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 18일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접수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와 조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이해 증진 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마을의 정원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삼선산수목원에서 93일부터 11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14주 동안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전체 강의 일수 중 70%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 후에는 수목원 및 공원이나 정원을 관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식재행사 등 주민 참여 녹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총 20명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814일과 18일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는 분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조경과 정원, 꽃과 나무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자발적인 정원문화가 확산되도록 체계적인 교육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 또는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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