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0여 명, 217백만 원어치 마스크 배부

서산시는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21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1만여 매를 구매해 배부 중이며, 7월 중 관내 취약계층 6,220명에게 인당 34매씩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수급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다.

물량 부족 및 비용 부담으로 마스크가 없어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우선 배부해 호흡기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스크 전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관내 취약계층 6,124명에게 마스크 총 13만여 매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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