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는 오프라인 개학에 발 맞추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불시 단속에 나선다.

서산시에는 28개 초등학교(병설 유치원)이 있으며 일반유치원 5개소와 성연면성봉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도농 복합 지역임에도 34개소의 어린이 보호 구역이 산재 되어 있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20.3.25. 일명 민식이법의 시행으로 운전자의 안전 의식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30km/h를 넘는 속도로 주행하는 차량이 있고 오프라인 개학에 따라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과속 차량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내 고정식 단속 카메라가 설치 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홍규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이 나라의 안전임을 생각하고 살기좋은 서산에서는 단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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