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 변화 이해 및 농가 경영개선 의지 고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중소규모 농업인 경영개선 및 육성을 위해 25명을 대상으로 선도농가(강소농) 모델화 기본교육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농가(강소농) 교육은 4월 추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기되어 20일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손 소독제 사용, 교육생 및 관계자 마스크 착용, 교육생 간 좌석 안전거리 확보 및 체온 측정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헙지원센터 조갑순 대표의 강의로 강소농 개념이해 및 농업의 환경변화와 농업경영 개선 등을 강소농 맞춤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료 후에는 심화교육과 농가별 경영혁신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해 농업인 자율경영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시 농가들의 경영 개선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미래 농업의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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