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원면여성방범대(대장 장혜숙) 회원 20여 명이 지난 6일 소원면 법산리 한 농가에 모여 150단의 열무로 열무김치를 담가 면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나눴다.

장혜숙 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김치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회장 김남한)가 기탁한 카라 꽃 화분 80개도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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