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옛 홍성여고 터에 자리잡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작년 9월부터 학생 체험, 교원 연수, 교구 대여 등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은 음성, 언어, 이미지 정보를 컴퓨터에 학습시키고,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코딩을 하는 것이다. 센터에서는 얼굴, 음성 등으로 사용자를 알아보는 자동차, 사람과 컴퓨터가 가위, 바위, 보 게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 체험과정 및 교원 연수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1학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부터 시작하여 7월에 종료되며, 60개교 100회 예약이 완료되었다. 아울러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학교에 차량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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