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검사받은 시민들 모두 오늘 오후 6시에 일괄 발표될 예정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오늘 오후 6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교총 행사에 참여했던 하윤수 회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당시 배석했던 성일종 의원이 확진자와 접촉은 하지 않았으나 자진해 코로자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성의원 측은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성일종 국회의원은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24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당시 검사를 받은 사람들 모두 함께 오후 6시에 일괄 통보한다”고 전해왔다.
한편 성 의원과 함께 교총행사에 함께 참석했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곽상도 의원, 전희경 의원이 오늘 오전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