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3일 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설 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 민방위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80여명이 참여해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에서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홍보용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재난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함께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이석봉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명절 연휴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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