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클린공무원에 보령시 김현주 주무관과 충남도 이용붕 서기관

이용붕.
김현주

충남도민이 뽑은 ‘2019년 클린공무원이 탄생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클린공무원으로 보령시청 김현주 주무관과 충남도청 이용붕 서기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클린공무원은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도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흙 속의 진주처럼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부패방지 노력과 업무 발굴을 개선한 공무원을 도민이 추천, 선발 표창하는 제도이다.

올해 클린공무원은 지난 11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추천서를 접수했으며, 도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클린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수범사례로서 도정백서에 기록해 후대에 전한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클린공무원은 도민에 의해 추천되고 선정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도정 구현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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