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의 공동체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이공휘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열렸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을 통해 사업의 합법성, 합목적성,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상 공동체정책관장이 지난 1년간의 업무보고를 하고 이영우, 한영신, 오인환 의원이 구상 정책관장에게 자료 요구를 했다.

감사에서 이영우 의원이 ▲군비행장 주변지역의 소음 피해 관련법이 국회 통과로 지구별로 보상되는 정도 ▲인구수 구분없는 봉사단체의 법인 설립으로 비용 과다 지출의 문제점 ▲지역별 축사 설치의 거리 제한 격차의 문제점 ▲천주교 성지 순례길 조성과 같은 지역별·테마별 둘레길 조성

안장헌 의원이 ▲사회적 경제 단체의 방문 횟수 ▲갈등관리의 과제 ▲태안군 인평의 축사 갈등이 지방자치단제의 자치사무라는 이유로 무관심하고 적극적인 책임행정으로 문제 해결 ▲자원봉사센터 재정지출의 문제점 ▲2019년도 신규사업

한영신 의원이 ▲자원봉사단체(새마을며느리봉사대)의 소외 어르신 경로당 안내 및 유도로 자살 예방 ▲자원봉사단체의 상근직원의 과다 비용 지출의 문제점 ▲공익지원센터에서 하는 일과 센터의 청년활동가 배치의 문제점(실태 조사) ▲재난안전봉사자의 각 봉사단체와 협업 활동의 필요성

오인환 의원이 ▲갈등관리의 공공정책 위주여서 민간영역의 축사갈등에서 소송으로 확대해 주민 피해 심각하고 기관간 협조 통해 해결방안 모색(전수조사의 필요성) ▲도정의 업무 파트너인 새마을운동 지회 부녀회장의 업무과다와 무보수로 인한 공석률이 증가하여 이,통장과 비슷하게 보수 책정하고 호칭을 정확히 할 필요성 ▲공무원의 김장담그기·행사진행 등 기본적인 봉사활동 이외에 전문적인 분야 참여 주문

이선영 의원이 ▲둘레길 조성업무의 관리와 운영은 유지·보수와의 관련성으로 산림과에서 해야 할 업무인데 공동체정책관에서 관장하는 것은 부적절(업무분담의 조화) ▲사회단체의 보조금 지원과 격차의 구분 ▲운영위원회 존속기간을 정하여 부실운영 방지

조길연 의원이 ▲화력·태양광 등 주민갈등이 많아 균등한 예산 투입해 주민갈등 해소 방안 마련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 해결 방안 마련 ▲충남 공감마을 입주 선정 절차와 규모 확장으로 준공이 늦어지는데 기관간 원활한 협조로 기간내 준공되도록 노력

이공휘 위원장이 ▲예산편성의 근거 ▲우수봉사자 선정 기준, ▲부서별 위원회 설치등의 중복으로 통합할 총괄부서 필요, ▲공동정책관 업무의 부적절한 사항의 재검토 등에 관하여

구상 공동체정책관장에게 질의, 언급하고 구상 정책관장은 답변했다.

이 날 감사에서 행자위 소속의원은 자원봉사센터 운영, 공공갈등과 민간갈등의 접근 방법, 업무 분담의 조화와 총괄부서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