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13회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평가대회에서 기획예산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안성화 주무관이 영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평가대회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외국어 학습 동기부여 및 경쟁력 있는 지방 국제화 인력 발굴을 위한 자리이다.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이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친 후 언어별(영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 참가자 중 2~4명이 해당 언어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화 주무관은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 주제로 한 개인 발표와 재산비례 벌금제 도입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주제로 한 조별 토론을 거쳐 영어 부문 본선 진출자 25명 가운데 당당히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계자는 안성화 주무관은 공직생활 3년차에 접어든 공무원으로, 올해 8월에 개최된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에서 통역업무를 지원하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외국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사자는 조별 토론 주제가 당일 결정되는 등 본선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틈틈이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쌓아 나가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