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0일 서산해미읍성 방문
맹정호 시장, "문대통령 서산방문에 감사..."
문 대통령 해미 도착해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안으며 반가움 표시

문재인 대통령이 신해양시대의 국가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충남을 방문했다.

문대통령은 충남의 기업인들과 서산 해미에서 오찬을 함께 했으며 해미읍성을 둘러봤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문대통령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대산항 인입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하여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있었다고 전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은 교황님 방문 이후 크게 관광객이 늘었는데 대통령님의 방문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대산첨단정밀화학 특화산단도 문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음을 밝히며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에서 정무기획 행정관으로 일할 때 비서실장님으로 모셨었는데, 오늘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의 우리시 방문을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해미읍성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 마자 기다리고 있던 조한기 전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18회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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