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열려
제 2회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열려
  • 국강호
  • 승인 2019.10.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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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몰디브’ ‘장안사퇴’ 투어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사로잡아

2회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가 103일부터 5일까지 학암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

첫 날 3일 최근 티브이에서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트롯출연진 숙행, 김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디제이 춘자’, ‘원투붉은노을 콘서트, 5일에는 여행스케치, 김세환의 가족, 사랑, 꿈 그리고 음악회가 펼쳐졌다. 또 마술, 태안 예술협회의 풍물놀이패 공연과 첫째 날 공연을 마칠 무렵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있었다.

축제기간동안 패션타투, 절 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건강마사지 케어, 무료증명사진, 태안 8경 및 붉은노을 사진전 등이 열렸으며, 가족단위의 관광객과 아이들이 참가한 갯벌 바지락 캐기와 독살체험을 통해 고기를 잡는 배와 어구 장비를 보고 어촌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모래조각대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해녀물질쇼, 학암포 특산물·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몰디브로 화제가 된 장안사퇴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어선 7척에 나누어 탄 73명이 1시간 30분 동안 투어를 한 장안사퇴는 학암포 앞바다 한가운데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약 12km의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으로 최근 각종 언론에 보도되며 이색적인 풍경으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10여대의 학암포 푸드 트럭에서 여러 가지 음식이 판매되고 주최 측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수·파전·막걸리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아담한 학암포 수산물 판매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공연장 근처의 방파제는 낚시를 즐기려는 가족, 친구들이 텐트를 쳤다. 또 판매장 앞에서는 각설이 공연이 있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은 또 하나의 장관으로 관광객들은 해변을 거닐며 힐링하며 여유를 즐겼다.

최영묵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제 2회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내년 제 3회 축제는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 3일 동안 축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회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개막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태안군의회 김영인, 신경철, 전재옥 의원,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윤현돈 전국국립공원운동연합회장, 장원호 원북농협조합장, 김성진 서산수협조합장, 송재섭 서부발전() 본사 전무, 권유환 태안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 행사는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태안군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