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서산시와 서산지역자활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주최한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회가 지난 21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별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추진하는 정기행사로, 올해 5월 충북 음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서산시에서 개최했다.

충청권 지역자활센터 16(충남충북대전5)에서 참여해 30여개 품목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선보였으며, 서산시에서는 뜸부기 누룽지, 예사랑공방 자활기업과 뜸부기모시떡 사업단이 참여해 자활사업단에서 제작한 수공예품을 비롯한 HACCP인증을 받은 누룽지과자와 모시송편을 판매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자활사업 관련 단체장들이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앞으로 ·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회를 계기로 우수한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