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다 -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송기무)918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안전수련원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공주에 위치한 체험관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설립하여 93일 개관하였다. 지하 1, 지상 3, 연면적 4905규모이며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명존중 등 4개 체험관 18개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올해 도내 196개 학교 137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300개 학교 45000명에게 안전 체험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모든 학생이 6년에 한 번 체험하도록 해 학교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20% 이상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산여자고등학교도 이에 발맞추어 심폐소생술, 중독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위기 대처 방법과 안전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무 교장은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며 행복한 학교생활과 함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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