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렌터카의 과속에 의한 사고로 추정

화물차와 충돌하고 전복된 콜렌터카, 학생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7시경 콜 렌터카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 동문동 하나은행 사거리에서 콜 렌터카가 화물차를 들이박고 전복되어 렌터카에 타고 있던 3명의 학생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물운전자도 다쳐 사고 난 차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실신해 쓰러지는 등 사고로 인한 피해가 컸다.

이날 사고원인을 콜 렌터카의 과속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택시보다 사용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콜 렌터카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이 지난 711일 브이씨엔씨(VCNC)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행을 금지하는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11일 대표발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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