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번호표’, ‘방문예약’ 서비스 호평
신한, 국민은행 서비스 중, 우리은행은 예정

시중의 은행들이 영업방문예약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은행 방문 고객들은 은행에 들어서자마자 번호표부터 빼 자신을 순서를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이젠 은행에 도착하기도 전 모바일 앱을 이용해 번호표를 뽑듯 예약을 할 수 있어 시간만 맞추면 대기시간 없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근로자 같은 경우 점심시간에 은행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방문예약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앱으로 예약을 하고 은행을 방문하면 은행직원도 업무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처리시간도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앱을 통한 사전예약 서비스와 모바일 번호표를 실시하고 있는 은행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이며 우리은행은 스마트 뱅킹을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SOL'앱을 통한 굿타임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모바일번호표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은행은 스타뱅킹앱을 통해 영업점방문예약서비스, ‘리브앱으로 모바일 번호표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 WON'에서 모바일 번호표를 실시할 계획으로 몇 개의 점포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요즘은 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뱅킹 등으로 과거에 비해 은행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적어지긴 했으나 점심시간 등 특정한 시간대에는 방문고객들이 많아 반드시 은행을 방문해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을 경우 유용해 보인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