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김태균을 초청해‘제78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연을 맡은 김태균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영재 발굴단,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지친 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 라는 주제로 오늘날 김태균을 있게 만든 선택, 가족, 꿈, 관심 총 4가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서산시 고등학생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Go Go 투어!’ 문화체험활동 2회차를 진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질 높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대학로 인기 연극 ‘한 뼘 사이’를 관람하며 자율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이 날 참여한 윤○영 청소년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고,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연극문
에우테르페 앙상블 오케스트라(단장 구자영)가 서산과 당진의 어린이를 위한 ‘우리도 꿈을 담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2차례 서산과 당진에서 열릴 예정이며, 1차 연주회는 7월 14일 오전 10시 당진시 고대초등학교에서, 2차는 8월 11일 오전 10시 서산시 성남보육원에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음악회에서 연주되는 곡은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등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찿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구자영 단장은 “매년 다양하고 다채로운 곡들
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지부장 최정선)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2023 아리아리 아리랑 다섯고개” 공연이 오는 7월 8일(토) 오후 3시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 유산인 아리랑의 가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이번 공연은 최정선 명창의 자작곡 “서산아리랑”을 시작으로 하담소리패, 소리꾼 김경란, 가야금병창 김도희, 엄이슬, 대금연주가 김동인 등 우리나라 5개지역의 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통속 음악의 접근을 통해 구슬프고 애잔한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정선 서산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앞
예산군은 옛 구만포구 유적지에 유래비를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만포구 유래비 건립은 마을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군에서도 역사문화유산을 후세에 전할 수 있도록 유적지에 안내판을 세울 계획이다.구만포는 삽교천과 한내천이 만나는 곳에 있던 포구로 내포지역의 중요한 물류유통에 중요한 지역이었으며, 1868년 독일계 유대인 상인이었던 오페르트가 문호개방을 요구하면서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기 위해 상륙했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구만포는 1970년대까지 곡식을 실어내가고 해산물을 싣고 오는 배들이 북적였는데 특히 새우젓배가 들어오면
서산시낭송회(회장 김가연)는 7월 4일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도의원에게 서산의 문화발전과 우수한 문학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김가연 회장은 “이연희 도의원이 서산시낭송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인 ‘달빛 시낭송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서산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 주었기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연희 도의원은 “문학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자산이다. 특히 시를 좋아하여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내한공연이 대산읍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 주최로 7월 3일(월) 저녁 7시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있었다.세계인을 감동시킨 정통 오케스트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앙아시아 중심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최고 수준의 앙상블을 자랑하고 있으며,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주최한 모든 공식 리셉션에서 연주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다.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노태철 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총애하는 최고의 차세대 지휘자 카말라딘 우린바예프가 지휘했으며, 오케스트라 레
서산시인회(회장 김가연) 6번째 공저시집 ‘시인&서산’의 출판기념식이 7월 1일 오후 4시 해미 커피하우스에서 개최됐다.유현민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김풍배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 가수 현승엽 씨의 노래, 이생진 시인 팬클럽 ‘진흠모’ 회원인 김경영·김미희 시낭송가의 시낭송 등이 열려 시와 음악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보였다. 이어 내빈소개, 경과보고, 회장 인사, 축사, 기념촬영과 케잌컷팅, 유병일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과 회원들의 자작시 낭독 및 다과, 문인들의 대화로 진행됐다.출판기념식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2023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을 꿈을 응원하며 예술역 강화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국규모의 청소년미술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만의 몽유도원’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했다.접수된 작품은 총3,557점으로 초등저부문 1,692점, 초등고부문 1,105점, 중고등부문은 760점으로 지난해보다 269.5%가 증가했다.심사는 지난 6월 20일부
짧은 시간 안에 하는 짧은 공연이지만 번뜩이는 재치와 아이디어, 가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제 1회 서산시민 창작희곡 10분 연극제』가 열렸다.6월29일 서산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연극제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연극과 영화 읽기, 삶을 스토리텔링하는 글쓰기」 수강생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 7편이 공연됐다.공연 작품은 정진영 작 , 김미혜 작, 이병주 작, 박희선 작, 한연숙 작, 김운숙 작,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서산 부석사 일원에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고유제(告由祭)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산 부석사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기초(지표)조사를 토대로 다수의 건물지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확인했다.이번 고유제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서산 부석사 역사성 입증의 조사성과와 조사단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행사에는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서산 부석사 주지 덕림 스님과 신도들, 이상근 금동불상 제자리봉안위원회 대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의 정기연주회가 문화회관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립합창단 창단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연주해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이 곡은 레퀴엠 중에서도 가장 극적이며 베르디 특유의 음악적 의지가 넘치는 곡으로 오페라 요소와 극적인 요소가 함께 내재 돼 있다.특히 최근 자매결연 맺은 도시인 순천
조선의 카타콤바이자 내륙의 제주도로 알려진 문화유산 당진 신리성지가 푸르른 들판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당진의 대표적 치유 관광지다.신리성지에는 2017년 개관한 순교미술관과 작년 오픈한 카페‘치타누오바’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신리성지의 백미인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지와 주변 풍경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Lucas Park이란 이름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박수복 화백 한서대학교 특별기획초대전 ‘2023 Lucas Park Artist Proof 판화초대전’이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한서대와 미스글로라이즈 대회 조직위 공동주관으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을 모티브로 삼아 뼛속까지 새겨진 작가의 철학과 화필이 담겨진 작품이 전시됐다.22일 열린 오프닝에서 박 화백은 “캔버스에 올린 도자기 오브제를 통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다각적인 시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오는 6월 26일(월) 오후 5시 홍성문화원에서 무료로 군민 여러분을 찾아간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친구들아, 역재방죽으로 모여라”라는 부제를 달고 어린이와 부모님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으며,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특히 연주를 듣는 동시에 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눈과 귀가 즐거운 입체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음악과 부모 세대가 좋아하는 옛날 만화영화 음악들 또한 서로 만남을 이룰 예정이다
예산문화원은 오는 7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내포 홍예공원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첫 프로그램인 ‘풍익상회’를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원연합회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협력형 기획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예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하는 문화기획 프로그램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첫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풍익상회’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주제를 ‘예산의 역사적 인물인 김풍익 중령을 기억하며’로 정하고 다양
한서대학교와 미스글로라이즈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2023 Lucas Park Artist Proof 판화초대전’이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 전시실에서 열린다.Lucas Park이란 이름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박수복 화백은 이번 특별기획초대전에서 아름다운 제주와 안견의 도시 서산을 2년에 걸쳐 왕래하면서 자연과 사람, 그곳에서 느낀 작가의 내면적 철학을 선보인다. 그는 캔버스에 올린 도자기 오브제를 통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하늘에서 지상의 사물들과 동행하며 느낀 아름다운 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2차시 주제에 대해 6.20.(화), 6.22.(목) 16시에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2회에 걸친 강연과 6.24.(토)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해미읍성에 이어 두 번째 차시로 정순왕후생가를 소주제로 6월 20일(화)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6월 22일(목) ‘정조, 순조 시대와 정순왕후’에 대해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2023년 6월 19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50년간 서산지역은 도로 개발과 산업단지 운영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서산군에서 서산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고 높은 아파트, 공원, 상업 단지, 학교 등 인프라 시설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 과거 서산의 모습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것은 중요하다.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은 서산의 옛 풍경과 생활 모습을 발굴하여 역사문화자료로서 보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5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방안 찾기’를 주제로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정정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와 대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인‘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과제 찾기 및 비전을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