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2년 상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2021년 12월∼2022년 6월(7개월) 이자발생분의 2% 이내를 지원한다.단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
예산군은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 112만㎡(33만8000평) 규모로 추진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95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그동안 금융권 자금조달,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달 26일 금융권 자금조달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사업시행자인 예산제이산업단지㈜는 문화재시발굴조사 용역을 체결하고 단지 내 문화재조사지역 중 토지보상이 완료된 지역부터 문화재 표본조사를 지난 8일 착수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전통시장(시내) 방역 및 소독,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및 무궁화수목원 정비, 대천항 쓰레기수거 등 48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1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
보령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특수용접기능사 전문가 양성과정’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특수용접기능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달 만18세~45세 이하 청년구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확정했다.이들을 대상으로 24일 보령용접배관기술학원에서 2021년 기출문제 풀이 및 용접 기본이론 등 첫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오는 8월 19일까지 분야별
보령시는 지난 18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회장 전병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비양심적 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상인들은 소비자 기본 권리에 대해 교육받고 건전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저울 속이지 않기, 원산지 표시하기 등을 실천키로 결의했다.전병전 회장은 “일부 상인들의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제발전전략 제3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열고 충남 해양레저 관광거점 방안을 모색했다.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컨설팅 과제 보고, 발제,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을 과제로 선정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발제자로 나선 안용주 선문대 교수는 “해저터널 개통, 고속도로·철도 개발 등으로 원산도 접근성이 개선됐고 사업대상지 중 사창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해양레저 교
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업체 중 준공 1호 기업이 탄생했다.시에 따르면 27일 현지에서 ㈜그루비코스메틱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루비코스메틱는 기능성 샴푸, 린스 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연면적 2959㎡, 지상1층 규모로 50여 명의 근로자가 생산활동을 펼친다.이 업체는 인천 서구에서 운영하던 기업체로 확장 이전지역을 모색하던 중 보령 주산 출신인 이은미 대표가 입지 조건이 좋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 분양·입주 계약을 거쳐 이곳에 둥지를
충남 서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할인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존 할인 구매한도 30만 원에서 20만 원 상향한 수치다. 시는 이에 맞춰 월별 판매액도 기존 7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증액한다.가정의 달은 물론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상품권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5월 한 달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일 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으로, 지류상품권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가정의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2021년 상반기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5500만원 확보를 비롯하여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속집행 재정인센티브를 총 1억 3500만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하반기 신속집행 시 목표액 5454억원 대비 6164억원을 집행해 710억원을 추가 집행하고, 소비투자 집행 역시 3·4분기 모두 120% 이상 집행했다.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긴 터널을 극복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의 현대화로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군은 올해 95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가림막 설치, △아케이드 보수, △컬러 아스콘 포장 등 9개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상권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선진시장으로 도약을 위해 △시장 매니저 지원, △상설시장 먹거리 공간 조성, △버스킹 △명동상가 행사지원, △지역상권 홍보 영상 제작, △전
충남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특강이 구직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이하 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 2022년부터 구직자 대상의 맞춤형 취업특강인 ‘구직자 한 번에 일잡(job)기’프로그램을 재추진했다.‘구직자 한 번에 일잡(job)기’는 구직급여 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여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까지 활발하게 운영하다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2021년 2년간 잠정 중단되었다.올해 2월부터 3차에 걸쳐
보령시가 청년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시는 15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청년 상생창업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에 창업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후속지원을 통해 초기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지난달 만18세~39세 이하 기존창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확정했다.이날 개강식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4일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약칭 생명연) 서산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3만㎡ 부지에 국비 244억 원 등 총 600억 원을 들여 생명연 서산분원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생명연은 대전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오창분원, 전북 정읍시에 전북분원을 두고 있다. 여기에 서산분원이 추가되는 것이다.이를
보령시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해 일자리 8124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했다고 밝혔다.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동안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시민들에게 공시하는 제도다.시는 총 3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만9667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올해에는 81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최종 3만3667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15~64세 고용률은 지난해 71.6%를 달성함에
홍성군은 올해 지역 일자리와 군민의 고용 촉진을 위해 고용률(15세~64세) 67.4% 달성과 3,78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7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22,81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군은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청년친화적 일자리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목표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군 역량을 집중한다.우선 군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출연금 2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지원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이다.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2년간 연 1.7%의 이자가 보전됨에 따
서천군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656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544억원보다 112억원 초과 집행해, 120.53%의 집행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특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예산 321억원(102.28%), 투자(시설) 부문 예산 335억원(145.44%)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군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29일 안면읍 승언리 11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수산시장 상인, 이장단,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은 총 사업비 21억 2200만 원(국비 7억 9700만 원, 군비 13억 2500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10월 첫삽을 떴으며, 총 3052㎡ 면적으로 대형 6면과 소형 38면 등 총 44면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홍성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 정책을 변경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변경된 할인 판매 정책은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분을 월별 발행에서 분기별 발행으로 바뀌며, 구매자 나이에 제한을 두어 만 19세 이상만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변경된 정책에 따라 2분기 특별할인 판매분은 4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은 81억원(지류 30억원, 모바일 51억원), 대리구매는 불가능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분기별 할당된 특별할인 발행액을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위한 ‘서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홍보가 결여된 지역 특성을 보강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평소 홍보나 블로그, 여행 등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천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변 관광지, 맛집 등을 함께 탐방 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블로그나 SNS에 올리면 소정의 활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