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 현판식이 30일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행정과 기업이 상생하며 오염원을 예방하고 환경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송악 부곡공단 내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했다.현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지역주민, 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사업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박재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소의 주요 업무 소개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고의적 위반이나 개선 의지가 없는 사업장에 행정처분 등 강력한 지도단속을 진행하면서도 문제 발생
예당관광지 관리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예당관광지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정비 대상은 예당호출렁다리, 캠핑장, 느린호수길, 의좋은형제공원, 예당호 중앙생태공원 등이며, 잡초 및 거미줄 제거, 산책로 내 편의시설 정비, 화장실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예당관광지는 관광지에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식재 계획을 수립해 측백나무 58주, 야생화 2만5420본을 식재했으며, 도로 사면 안정화 및 산책로 배수로 정비와 보수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내 석유․화학 기업과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석유석유․화학 기업이 지난 2019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 투자를 약속함에 따라 약속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서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언론인, 지역 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업에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26일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과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패인은 청사 주변과 인접도로 및 부춘산 일대의 거리를 청소하고 청렴 문화를 홍보하여 청렴한 교육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실시했으며, 특히 거리청소 캠페인은 2006년부터 매월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해오고 있다.장우현 교육장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교육문화가 확고히 서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
태안군이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세대주택 생활폐기물 분리수거함 설치 및 관리체계 개선에 나서고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우선, 군은 다세대 주택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군비 3천만 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소규모 분리수거함 111개를 구입, 관내 다세대주택에 설치하고 있다.이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원룸 등 다세대주택이 늘어나면서 분리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다세대주택 소유자 및 관리자를 책임관리자로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한 민간환경점검원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민간환경점검원은 관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의 상시 감시를 위해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으로,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 내 효율적인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한다.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한 자 △보령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제 근로자 경력이 18개월 미만인 자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 등이다.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 조사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점검반(4인1개조)이 사업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여부, 안전관리 현황, 방재 장비 구비 상태 등을 조사한다.조사 대상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연간 120톤 이하의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가 면제되는 사업장이다.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 사업장은 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수칙 5가지를 강조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제거해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이‘0’이 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미국, EU 등 전세계 138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Net Zero)를 목표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
충남 서산시가 민원 대응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을 위해 폐기물관리팀장 등 4명이 2인 1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은 불시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불법 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 처리 사업장 96개소, 폐기물 배출 사업장 288개소이며 ▲폐기물관리법 상 인허가(폐기물처리업, 폐기물 배출자신고 등) 사항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운영(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등을 확인할 계획이
충남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간 대산산단 악취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산산단 주요 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하며, 서산시 충청남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배출시설 적정신고 여부 ▲행정처분(개선명령) 중인 사업장 시설개선 진척사항 확인 및 조치이행 촉구 ▲원유저장시설 및 이송공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 점검 ▲필요시 악취배출시설 악취포집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산단 인근 주민들이
당진시는 관내 건설현장 등 분체상 물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밀폐화 및 덮개 고장‧훼손을 수리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해 수송 차량에 대한 조치 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미설치 및 시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날개형 덮개를 설치해 물질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토사 등 낙하물에 의한 사고와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등 도로 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당진시는 문제 개선을 위해 집중 단속 전인 올해 말까지 관내 등록된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 산하 행정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 14명은 지난 23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부석면은 서산 9경 중 3경인 간월암이 위치한 장소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부석면과 간월암을 방문하는 관광객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들은 창리 수문 일대와 바위틈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주차장 및 공중 화장
태안군 만리포관광협회(회장 전완수) 회원들과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이 지난 22일 합동 해변청소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협회 회원 등 25명은 21일 몰아친 강풍으로 해수욕장에 쓰레기가 나뒹굴자 이튿날 새벽 5시부터 자발적으로 해변으로 나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 해안 만들기에 앞장섰다.전완수 회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만리포가 보다 깨끗한 모습으로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너나할 것 없이 나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관광객 분들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민원인들의 추가 사업 요청으로, 상반기 사업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된다.사업예산은 6억 7천만 원으로 지원 대수는 약 335대이다. 지원 대상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소유자이다.신청자는 체납이 없어야 하고 8월 1일 기준 차량의 관내 등록일과 소유주의 차량 소유 기간이 각 6개월 이상이어
충남 서산시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저감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자 ‘1회용품 사용저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서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서 추진된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했다. 시민 대상으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채널로 1회용품 사용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보령시 청년네트워크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되었으며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청년네트워크의 이번 활동은 박람회 관람을 위해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과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지난 7월 8일 복지·문화 분과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7월 13일은 일자리·주거 분
충남 서산시가 시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 10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교육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수강생 모집을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3일간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에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의 “ESG가 뭐길래?”공개특강을 시작으로 분야별 환경교육과 연계된 환경실습과정이 운영된다. ESG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써, 최근 국가의 신용평가에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른 요소를 의미한다
보령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가중을 우려 8월 말까지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시는 하절기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에 자체점검 협조 요청 및 누리집을 활용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을 안내하고, 오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반(2개조 5명)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감시반은 악성폐수 배출업소, 부실관리 우려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 방류수 채수를 실시하는 등 순찰을 강화
보령시는 28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청결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5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이면도로와 산책로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특히, 행사에 앞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