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꽃 축제가 개최된다.군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가을꽃박람회에서는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샐비어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름의 튤립이라 불리는 쿠르쿠마와 인플루언서들에게 사랑받는 핑크뮬리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코리아플라워파크
충남 서산시는 9일 시립도서관에서 김하은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시민 60명이 참석했다.김하은 작가는 올해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아동부문 선정도서인 ‘우리반 안중근’의 저자다.우리반 안중근은 열한 살 강중근의 몸으로 들어온 안중근 의사가 학생들과 함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 작가는‘혐오와 차별을 넘어 평화의 손을 잡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김 작가는 안중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
충남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민속, 전통,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해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
서산에서 에우테르페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 뮤지컬 스타인 전수경.최정원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3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에우테르페 앙상블(단장 구자영)이 주최한 ‘뮤지컬 갈라쇼 오케스트라를 만나다’에 뮤지컬 스타인 전수경과 최정원이 출연해 열띤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풀 편성 구성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가수와의 공연으로는 처음인 이번 공연은, 김수범 캘리포니아 대학교 지휘 교수가 지휘하고 뮤지컬 스타 전수경, 최정원이 출연했다.공연에서 오케스트라의 Bugler’s Holiday 연주를 시작으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었다.2일 오후,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서산박첨지놀이인형극전수관 일대에서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축제가 개최됐다.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회장 이태수)가 주최하는 인형극 축제는 매년 서산시의 지원으로 인형극과 함께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 예술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다.개회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편세환 문화원장이 축사로, 김옥수 충남도의원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충남 전역에서 온 수많은 관람객과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라메조형예술협회(회장 고승현)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정기 전시회가 개최됐다.‘2023 제9회 조형예술협회정기전’이란 타이틀의 전시회는 올해로 9회를 맞아 19명 작가 저마다의 개성이 반영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목공예, 우드버닝, 염색, 칠보, 한지 등 공예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수준 높은 회화 작품에 까지 이끌어 시종 흥미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또한, 원목을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체험 부스도 마련돼 작품 감상과
서산 예천초(교장 김계순)는 8월 29일 2,3학년 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연극 관람을 하였다. 이 행사는 연극 극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공연을 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문화적 정서와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모모를 쓴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가 글을 쓰고 프리드리히 헤헬만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 을 바탕으로 한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이름난 연극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너무 작아 연극배우가 되는 대신 대사를 잊은 배우들에게 작은 목소리로 대사를
충남 서산시가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3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문화 콘서트는 청렴과 문화공연을 결합해 직원들이 청렴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청렴 전문 강사의 특강, 청렴 뮤지컬, 청렴 팝페라, 청렴 샌드아트 공연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시는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9월 첫째 주 주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간 문화예술행사가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된다.시는 9월 2일 ▲제7회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 ▲제15회 서산시 합창제 ▲제16회 통기타 추억여행 가을콘서트가, 3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오케스트라를 만나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7회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는 서산박첨지놀이전수관(음암면 탑곡고양동1길 113-9) 일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축제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심화영류 승무, 홍성결성농요
태안군이 9월 1일 오후 7시 30분 태안읍성에서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지는 ‘태안읍성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가을음악회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군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물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동안문 개문식을 통해 성공적인 동문 복원을 알린 태안읍성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가수 최백호를 비롯해 ‘금이랑슬이랑 가야금병창단’과 성악가 백현애·서진경이 태안을 찾아 꽃타령, 사랑가, 섬집아기, 그리운 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스타인 전수경과 최정원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9월 3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서산시민이 풀편성 오케스트라와 유명 뮤지컬 배우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하고 에우테르페 앙상블이 주최했다.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좌석 신청은 31일 오전 9시, 카카카오 채널 ‘에우테르페 앙상블’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26호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가 9월 2일 개최된다.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서산박첨지놀이 전수관 일대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박첨지인형극과 전통무용, 승무, 난장, K-POP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박첨지 인형극 축제는 본 공연 행사에 앞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박바가지 가훈써주기, 인형, 전래놀이, 난타 등 체험행사까지 계획되어 해마다 가족 나들이에 좋은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행사를 주최한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회장 이태수)는 서산박첨지놀이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노랫소리 성벽을 물들이다’ 전통무용과 국악공연이 펼쳐져 해미읍성을 찾은 관광객에게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26일 오후 5시, 서산 해미읍성 진남문에서 서산시 생생문화재 전통무용과 국악공연이 개최됐다.이날 공연은 박병천류 진도북춤과 한량춤으로 유명한 박소정 전통무용가와 시조와 경기민요로 널리 알려진 안종미 국악인, 가야금과 가야금 병창의 대가 조혜경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조혜경의 가야금 독주와 병창, 안종미의 민요가 해미읍성에 널리 퍼지는 가운데, 박소정의 고전 무용으로 볼거리까지 더해 해미읍성을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겸 예술감독 서형일)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서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국공립합창단과 수준 높은 프로합창단과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축제다.이번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서 서산시립합창단은 위촉곡인 ‘상처’와 요제프 라인베르거의 ‘칸투스 미사(Cantus Mass op. 109)’을 연주한다.특히, 시립합창단의 위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한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뮤지컬 몽유도원도에 출연할 주.조연과 까메오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26일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인형극 뮤지컬 몽유도원도에 참여하는 배우를 모집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민이 직접 참여함으로 주민들의 지역문화 인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태수 서산박첨지놀이 보존회장은 “인형극 뮤지컬 몽유도원도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문화 컨텐츠를 조화롭게 접목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 문화를 선보이려 한다”라면서 “이번 뮤지컬은 인형극과 지역 전통문화를
에우테르페 앙상블 오케스트라(단장 구자영)가 소외지역 학생 중 인재를 찾아 집중교육해서 전문가들과 함께 공연하는 ‘우리도 꿈을 찾아’ 프로젝트가 서산시문화회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20일 오후 4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지원사업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에우테르페앙상블이 주관한 ‘우리도 꿈을 담아’ 공연에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서산과 당진 지역의 소외 학생을 찾아 그중 인재를 발굴해서 집중 교육으로 전문가들과 협연한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단장 구상)이 지난 17일 저녁 7시에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첫 번째 목요상설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목요상설공연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개최된다.이날 시립합창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합창부터,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지역예술인 ‘트라움콰르텟’을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뵀다.공연은 저녁에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관람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노대식 조각전‘Daydreamer:꿈 수집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현실의 우리를 표현한 노대식 작가의 작품 ‘잠 못드는 밤’, ‘개화’, ‘은하씨(氏)’등 20점을 선보인다.특히 작품 ‘잠 못드는 밤’은 현실의 우리가 느끼는 고충이 크기에 눈을 감고 꿈을 꾸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몽환적 색감의 희망을 좇는 모습을 보인다.꿈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가지는 이불과 베개는 지극히 안정된 심
예산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예산군이 제작 지원하고 TJB대전방송이 제작한 광복절 특집 예산 의병 다큐멘터리 ‘수당가(家), 문(文)을 말하다’가 15일 광복절 특집으로 오후 6시 40분부터 60분간 TJB대전방송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이번 방송은 독립운동가 수당 이남규 가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수당 이남규 가문은 4대에 걸쳐 의병 활동과 독립운동, 6·25전쟁까지 참전한 독립운동가 가문으로 1대 수당 이남규와 2대 유재 이충구는 1907년 항일운동 중 순국, 3대 평주 이승복은 연해
당진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향토유적의 지정 및 보호 방안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로 관내·외 향토사, 역사, 민속, 고고학 등 관계 분야에 조예가 깊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위원장인 문화복지국 정본환 국장의 주재 아래 향토유적 신규 지정 신청된 △당진 마보무예이십사기 △순성 화유옹주 태실 △송악 가교리 한옥 정미소 △신평 잠령탑 등 4개의 유적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최종 결과 신청된 4개 유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