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9일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민원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신속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기존 추진하는 13종의 민원 서비스에 더해 신규 서비스 3종을 추가로 발굴해 올해 시행 중이다.신규 서비스 3종은 ▲건축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보완완료 및 처리 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 등으로 시민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됐다.건축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는 국유재산 사용허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등 민원을 복합민원으로 처리해 행정절차를 간
예산군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두 팔을 걷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예산군과 충청남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
홍성군은 인구 10만명 회복을 위해 최근 3개월간의 인구 이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통해 홍성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유입 기반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이번 분석에서는 인구이동 사유, 연령별·읍면별 분포, 출생률 등 다각적인 지표들이 고려됐다. 군은 이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맞춤형 대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입자 대부분이 충남도내에서 전입…직업·주택 이유가 핵심군이 분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가 9일 봄을 맞아 제6회 서산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연구회원들이 정서스럽게 가꾼 300여 점의 약초와 야생화를 전시한다.2016년 창립된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는 독특한 생김새와 그윽한 향기를 품은 지역 야생화와 약초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 회장 수진 스님은 “보잘 것 없이 질긴 풀들이 생명을 지키는 약초가 되고, 풀숲에 핀 작은 풀꽃이 아름다운 야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오는 4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기획공연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의 시리즈물로 공원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보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사이다.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추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되었다.는 4인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차유빈 퀄텟이 공연하며, 피아니스트 차유빈, 보컬 김한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에서는 지난 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9명 대상으로 1차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여러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 활동을 구성했다.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손○현(초등학교 5학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만난 새 친구들과 같이 체험활동에 참여해서 즐거웠고, 다음에도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센터에서만큼은 학업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즐겁게 활동하는 장소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8일 서장 집무실에서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승진대상자로는 ▲경위→경감 박탁일(정보외사과) ▲경사→경위 정명수(수사과) ▲경장→경사 박은평(기획운영과), 홍덕기(해양안전과) ▲순경→경장 이준영(경비구조과), 강민정(해양안전과), 황정현, 박민규(기획운영과) 등 8명이며, 승진임명장 전달과 계급장 부착, 꽃다발 수여를 진행했다.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계급에 대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여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서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6명(전성호 소방경(지휘자), 서태혁 소방장, 조한기‧김민성‧김선웅‧김한중 소방사)은 ▲소방호스 전개 화재진압 ▲구조장비 이용 방화문 절단 후 진입 ▲고립 소방관 검색 및 구조 등
예산군체육회와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7일 예산군 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1000명 이상이 증가한 총 5500명이 참가해 전국 마라톤 동호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으며, 충청권의 대표 마라톤 대회로 우뚝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5㎞, 10㎞, 하프 등 총 3개 종목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벚꽃로 일원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하프 분야 남자 1위는 전북 전주시 로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주말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4월 6일 토요일 06:24경 태안군 흑도 서방 2.5해리(약4.6k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0명)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부유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같은 날 19:44경 태안군 삼봉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숨이 안 쉬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파출소, 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요구조자 5명을 구조하였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기온으로 연안체험 및 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충남도 및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홍성군 부군수 재직 시절부터 문화도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대한 적극적인 포부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컨설팅에서는 홍성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 발표 후, 문화공유공간, (구)홍고통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일명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7년 2월부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는 것이 요지이다.따라서 식용 개 사육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에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분리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조사는 도 감염병관리과와 해안가 인접 6개 시군(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이 협업해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감염병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5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백제(대표 김기연),㈜서산주류(대표 임영석),㈜신영스틸(대표 전필수)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종신 서산문화원장과 임직원, 김기연 ㈜백제 대표, 임영석 ㈜서산주류대표, 전필수 ㈜신영스틸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자료와 문화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문화행사의 홍보 협조와 문화 컨텐츠 개발 협조를 약속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서산지역 문화 발전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백종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에는 조류 흐름이 강하고, 특히 봄철 바다안개로 인해 연안사고의 위험이 높아 갯바위 관광 중 고립이 발생하기 쉬우며, 연간 사고통계에 따르면 4월은 전월 대비 연안사고가 3배 가량 급증하는 시기로 사고 우려가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5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 석림 32통 노인정 등 8개소 방문해 어르신 90명을 상대 봄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 ▲서다, 보다, 걷다)과 오토바이 운행 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 ▲안전모 착용 운행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금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금지와 최근 교통 사망사고 사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는 한편, 사고
충남 서산시가 4일 농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영농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집중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우량종구 생산시설 등 주요 영농시설 13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됐다.홍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영농시설 점검과 함께 시설과 관련한 영농 사업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시는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 공약 이행과 영농 준비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1132대의 농기계를 비치하는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