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4개월간(2023.11.15.∼2024.3.15.) 돌봄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군은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돌봄을 추진해 실인원 1183명에 대해 안부확인 2542건, 서비스연계 1578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최근 5년간(2019~2023)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3,174건으로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646건(51.9%)을 차지했으며, 세부요인으로는 담배꽁초(26.1%), 쓰레기소각(18.6%) 등으로 나타났다.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김상식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규성 순경, 김은태 순경은 20일 오후 14시 부터 서산시 읍내 21통 노인정 등 6개소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방 팀장은 봄철 관내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시 ▲멈춰 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방어 보행 3원칙과 함께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사례 대표적 유형에 대하여 설명해주는 등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3월 20일, 3월 21일 관내 복지시설 및 수탁시설 종사자 총 175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전문기관 ‘인굿컴퍼니 교육센터’ 대표 박지우 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주요개념 및 법률 알아보기 ▲4대폭력 유형 및 사례 살펴보기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살펴보기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처리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올바른 조직 문화 정립에 기여하였다.장갑순 이사장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지난 9일, 16일 두차례에 걸쳐 9~19세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안녕? 정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녕? 정치’ 프로그램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투표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거권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관심을 이끌었다.활동에 참여한 최○현 청소년은 “직접 출마를 해보면서 투표 과정을 알게되었고, 발표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서산시 청소년의 민주시민역
충남 서산시가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마을대표 인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총사업비 3억 8천 5백여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김덕제 산동1리 이장은 “이전 경로당에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히 발견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은 20 일 오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는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 한국부인회 서산시지회 한규옥 회장 ,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권금숙 회장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성봉자 회장 , 여성중앙회 서산시지부 정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1995 년에 설립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 개 단체 , 약 1,770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친화 복지사업과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일 오전 09시부터 관내 배달대행업체 방문하여 사업주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방 팀장은 최근 배달 음식이 늘어나면서 배달 이륜차 운전자들의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배달대행업체 사업주 상대 홍보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관내 배달대행업체 14개소에 대하여 사업주 상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난폭운전 및 교통 법규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과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군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적측
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5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현장 적용,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필요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현업근로자와 관리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9년부터 4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을 심도 있는 내용 전달을 위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실제 노인학대 발생
충남 서산시가 4월까지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추진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는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 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납부 여부를 점검한다.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는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뜻한다.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는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
충남 서산시가 20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면접지원 프로그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1:1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행사는 충남도, 서산시와 공장 이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인 ㈜잉크테크가 참여해 14일 첫 시작을 알렸다.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
충남 서산시가 20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이란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 구거 정비 등 주민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6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구거 정비 42개소, 마을안길 포장 36개소, 농로 포장 20개소 등 총 98개소의 사업을 조기 발주했다.시는 이장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 초 각 사업에 대한 실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연간 116회에 걸쳐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위기로 새단장한 곳이
홍동면의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농장에서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출시한 젤리 체험키트가 전국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블루베리 젤리 체험키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 활용기술을 이용하여 출시한 상품으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사업설명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디자인과 간편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체험키트를 통해 만든 젤리는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젤리를 먹을 때 기도에 걸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함
당진시는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례 보증 지원 업무협약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례 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여 경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시는 자체 출연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시설팀은 지난 19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2종 시설물인 대산고등학교 내 옹벽 구조물에 대하여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추진단, 시공 및 구조관련 기술사 2명과 함께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해빙기 기간 기온상승으로 인한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사전에 학교시설을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성기동 교육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을 맞아, 겨우내 얼었다 녹았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