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서산문화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된 YOUTH_플리마켓에서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회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앗이 전체모임‘시끌벅적 가족사랑 나눔 장터’를 진행했다.이날 나눔 장터는 품앗이 회원 또는 지역주민들이 자녀가 자라며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육아용품 등을 기부 또는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나눔 장터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 김○○씨는“품앗이 그룹간의 화합과 친목
당진시보건소가 운영 중인 건강증진센터가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성은 나이가 늘면서 난소가 노화돼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과 여성호로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이시기에 중년의 여성이 자기 정체성의 상실을 느끼고 불면증이나 건망증, 우울증, 안면홍조, 체중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여성들이 갱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보건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성건강관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충남도와 농협상호금융이 힘을 모아 금리가 더욱 높고, 가입할 수 있는 점포 수도 크게 늘어난 ‘임산부 우대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농협상호금융(이하 농협) 소성모 대표와 ‘출산 친화적인 충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이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임산부 배려 사회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농협은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임산부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키로 했다.구체적으로 농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 여성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여성 주민자치 위원의 잠재력 개발과 리더십 양성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경희대 겸임교수이자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소장인 이진아 강사를 초청해 ‘더 많은 참여로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 강사는 리더십의 정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 젠더커뮤니케이션이라는 역량강화를 시작으로 지역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의 필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18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이날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인문교양(▲심리를 읽는 타로카드 ▲영화로 배우는 인문학 ▲정리수납 전문가2급 ▲베리에이션 카페메뉴)분야와 문화예술(▲감성 모던민화 ▲반려견 옷 손뜨개 ▲우쿨렐레 ▲방송&다이어트 댄스 ▲셀프 홈가드닝)분야로 나누어 9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가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충남도는 지난 21∼24일 도내 여성 경제인과 도의원의 중국 교류단체 방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성 경제인 및 도의원의 이번 중국 지방정부 방문은 현지 교류단체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소속 충남 여성 경제인과 도의회 김명숙·양금봉 의원, 도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한 이번 중국 방문은 현지 기업 시찰, 무역관·전시관 방문,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방문단은 지난 22일 저장성 부녀연합회와 만나 경제 협력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으며, 이후 중국 최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19일 세미나실에서 15개 시·군 여성정책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정책개발원장 및 연구진이 올해 초 15개 시·군 단체장 접견을 통해 제안한 지역성평등 수준 개선 방안의 구체적인 실행과 여성친화도시 등 각 시군별 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2019년 주요업무 소개에서, 연속 6년째 하위 수준인 지역성평등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 창업 및 안전 분야 및 여성인재
서산시는 지난 17일 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아이돌보미 75명을 대상으로 “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최근 큰 파장을 일으킨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양육태도 점검과 아동인권 인식 개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서산경찰서 김정권 경사가 강사로 나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유형별 사례와 예방요령 등을 교육했다.박상길 여성과족과장은 “영아에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포터즈단이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대표가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서포터즈단은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서산시와 연관된 각종 홍보물, 안내문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여성의 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초등학교 정규수업과 방과후 교실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해 오다가 올해부터 강사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꽃과 함께하는 행복 프로젝트’로 불리는 4주 과정의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매그놀리아 플라워에서 장소제공과 강의를 돕고 있다.프로그램에는 10명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해 꽃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센터는 이들에게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진시는 시에서 지원하는 임신과 출산, 육아 시책에 대한 종합안내서 성격의 가이드북인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출산장려 시책을 모아 놓은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은 임신 전 지원 시책과 임산부 지원 서비스, 출산 지원시책을 비롯해 육아 지원시책과 다자녀 가정 혜택,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등 알아두면 유익한 생애주기별 지원책으로 구성돼 있다.이 책에는 시의 임신 전 지원 시책으로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아기마중 예비부모 교실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임신부 지원시책으로는
당진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 양육을 돕는 서비스 제도다.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첫째 아이에 대해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했지만 대상자 확대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조건만 충족하면 출산예정 가정 모두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지원 신청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훈련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2019년 직업교육 훈련에 본격 돌입했다.센터는 올해 융합코딩지도사 양성과정과 오피스멀티 실무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 전문가 과정, 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모두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특히 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본 소양교육을 비롯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서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여성친화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주요사업 계획과 앞으로 활동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산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2기 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시 정책 모니터링과 생활속 불편사항 및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또한 서포터즈 단원이면서 양성평등 강사인 박선의 강사의 강의를 통
당진시는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이 평등한 의견을 균형있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인력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자체는 소관 위원회의 위원을 구성할 때에는 성비를 균형 있게 고려하기 위해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60%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성인력풀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인재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활용해 왔다.인력풀에 속해 있는 여성들은 시의 각종 위원회에 위촉돼 시정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충남도는 27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여성농업인의 육성 및 복지향상’을 주제로 2019년 3농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미래 희망인력인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지위향상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여성농업인, 3농정책위원,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설명, 사례발표, 기조 발제,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정유경 봄봄꽃농원 대표와 최애순 서천여성농업인센터장은 이날 여성농업인 성공사례,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사례
충남도와 일선 시군이 도내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남도는 25일 충남문예회관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활성화 및 정부합동 평가 대응을 위한 ‘2019년 충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도와 시‧군 담당자 및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 발표, 취업역량강화 사업설명, 새일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책 토의, 우수기관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북새일지원본부 지윤수 선임 취업상담사는 ‘기업과 경력단절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제2기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본격화 했다.1기에 이어 연임된 16명과 신규위원 10명 등 모두 26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참여단은 임기 2년 동안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4개 분과에 속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
서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추진방향과 역할 등 의미와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이면서 충남도 성평등 전문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선의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교육과 부서협력 사업의 구상과 실천을 위한 토론 등 여성친화도시 공감대 확산과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