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교로 어촌계가 해삼의 산란과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석문면 교로리 일원 5ha에 자연석 투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교로 어촌계는 낮 동안은 은신할 수 있는 바다 아래나 해초류가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 해삼의 야행성 특성에 맞춘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1㎥크기의 자연석 1,160㎥를 지난달 31일 바다에 투석했다. 이번 사업은 교로 어촌계의 사업 제안에 따라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1억9천2백만 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11월 중 시비 4천4백만 원을 투입해 해삼 종패 8만5천 미를 방류해 사업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일
보령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희망드림 취업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전략적 취업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한 유능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청년실업 해소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존감 향상, 맞춤형 직업 정보 제공 등 급변하고 있는 취업 시장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교육 첫날은 브레인스토밍으로 ‘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 드림Q게임을 통해 자신
보령시는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건전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727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일제단속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소속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들어오는 주민신고와 가맹점 휴·폐업 상태, 연속된 일련번호 환전, 구매 후 즉시 환전 등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 분석한 후 현장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보령시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23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23개 기업체는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56명을 1차 합격시킨 후 개별적으로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며, 다른 구직자 38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했다
충남 서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택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19일 융복합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도 총 사업비 3
서천군이 14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월예산의 선제 관리를 위해 하반기 적극 집행 및 이월예산 최소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6970억 원 이상을 집행해 고물가·고금리로 둔화가 예상되는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특히, 하반기 적극 집행 목표율을 예산액 88.1%로 설정하고,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사업과 민생경제 안전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김성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적극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억
보령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보령중앙시장에서 보령특산물 활용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유원종)이 주관한 이번 요리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브랜드를 높이고,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를 홍보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색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중앙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한 후 제한 시간 내에 요리를 만들어 심사단의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심사평가 시간 중 중앙시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설치사업, 해미종합시장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및 화장실 보수공사, 해미시장 아케이드설치공사가 선정됐다.이에 시는 3건의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도비 8억 6천만 원과 시비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설치사업(사업비 5억 원)은 기존 노후 LPG가스를 도시가스로 교체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해미종합시장
당진시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량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당진실내체육관에서‘2022년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당신의 취업(Cheer up) 행복한 내일(My job)”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대한전선, 엔씨케이, 비츠로셀 등의 60여 개의 건실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면접 및 채용과 기업 채용설명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간접 채용을 포함한 현장 면접 및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채용의 장’△우량
태안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0월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2022 태안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 거리축제는 2007년 기름유출 사고 여파로 2014년까지 중단됐다 2015년부터 다시 중앙로 광장에서 재개돼 군민 화합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어왔으나,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재차 중단돼 아쉬움이 있어왔다.군은 침체된 태안읍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서산시 일자리박람회’가 33개의 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했으며, 구직자 154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그중 106명은 채용될 예정이다.아울러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비정규
충남 서산시가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27억여 원을 투입해 동문동 900번 외 2필지에 기존 장옥을 철거하고 자주식 노상주차장 63면을 추가로 설치한다.충남 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내(54면)와 서산시 2청사 옆(142면)에 각각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시장 내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다는 점과 2청사 옆 주차장은 전통시장과 100m 이상 떨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보령시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령시 고용률은 68.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고용률 65%를 3.3%p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올해 보령시의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약 6만 명이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69.2%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p 상승했고, 실업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1%p
충남 서산시가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2 서산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 서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노동부서산출장소, 서산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박람회에는 33개 기업이 참가해 315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
예산군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구인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정착을 목적으로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선정된 사업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우수인재(외국인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비자는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할 것을 약속하고, 지자체에서 제시한 업종에서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가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시는 먼저 12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성수품 관리반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반 등 2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물가 관리를 한다. 또한 물가와 위생서비스, 오락, 공산품, 농축산물, 수산물 등 관련부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8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합동 점검을 펼치며, 지난 5일에는 전통시장에서 물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의 우선 취업을 늘려나갈 것” 이완섭 서산시장이 핵심 공약의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 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친환경·최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었다.기업 유치는 민선8기 5대 공약 중 하나이자 비전인 ‘삶이 풍요로운 경제도시’의 1번 과제기도 하다.이날 이 시장은 임기 내 100개 이상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5개 과제를 발표했다.먼저, 이 시장은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현대 대죽일반산업단지 등 조성 중인 10개 단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66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상품권의 총발행 규모는 이번에 추가 발행한 66억 원을 포함한 총 540억 원으로, 시는 이번 추가발행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5일 발매 예정이며, 지류 상품권은 10월 중 유통 예정이다.기존에 시행했던 10%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모
당진시는 추석을 맞아 당진전통시장에서 9월 2일부터 8일까지‘국내산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기간 중 당진 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 수산물의 영수증을 당일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환급금액은 기간 내 1회, 1인당 2만 원의 한도로 구매금액 1만7천 원 이상 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 3만4천 원 이상 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5만 1천 원 이상 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으로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2
홍성군이 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430억원에서 505억원으로 확대하고 하반기 특별할인 판매분을 늘린다고 밝혔다. 군은 발행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140억원을 발행하여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10% 할인판매를 추진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46억원(9월 16억원, 4분기 30억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판매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