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증가에 따른 심리적 불안, 우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확진자, 완치자에게는 코로나 심신안녕 패키지 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카카오톡채널(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과 비대면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상담결과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1:1 맞춤 전문가를 안내하고, 고위험 군에게는 임상전문의의 심층
충남 서산시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 14일 먹거리 나눔 냉장고인 ‘제8호 해미읍성 꿀빙고 냉장고’가 탄생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임태성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종숙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가졌다.‘해미읍성 꿀빙고 냉장고’는 서산시 제8호 나눔 냉장고로 지역 주민의 기부로 마련된 먹거리를 보관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용대상은 위기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필요로 하는 이웃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은 지난 4월 13일 양 기관의 업무 교류 증진과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류한수)와 우송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발전 공동 협력 ▲현장실무능력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양기관 보유장비 활용 및 공동관심분야의 연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협약을 진행하며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류한수 학과장)을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자문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서천군노인복지관장(박종석 관장
서산시가 온라인 복지종합상담 창구인 ‘서산시 행복드림톡’ 채널 개설 2주년을 맞아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행복드림톡’은 카카오톡과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고용 분야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통합채널이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며,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서산시 행복드림톡’ 채널을 공유하고 게시글에 ‘좋아요’ 클릭과 축하 댓글을 달면 된다.당첨자는 10명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에 카카오톡 ‘서산시 행복드림톡’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2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한다.박경환 서
태안군 남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펼쳐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남면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과 ‘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20명이 남면 달산1리의 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오래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도배랑 장판을 싹 바꾸니까 새집이 된 거 같다”며 “이렇게 와서 집도 고쳐주고 안부도 물어봐주고 하니까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봉사에 참가한 한 단원은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 드린 것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 포함 13명으로 당연직 6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법령이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이혼·방임·폭력 등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해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여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및 기피 건, 사실상 이혼에 관한 사항 등 총 65가구 80명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신
서산시가 사회보장 수급자 자격과 급여 적정성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 및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나선다.시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족지원 ▲초중고교육비 ▲타법 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국가유공자) 등 총 11종 수급자다.시는 국세청, 건강보험관리공단 및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에서 제공된 최신 소득․재산․금융 정보 80종을 토대로 급여 관리 및 자격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대상은 3,062건이며, 조
태안군 태안읍 집수리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태안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이 반곡1리의 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노후화된 주방을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에 참가한 한 단원은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읍 집수리 봉사단’은 건축업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관련 공무원 등을
태안군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군에 따르면, ‘㈜네이처농업회사법인(대표 강항식)’이 지난 7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만 매(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강항식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서로 도와가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이처농업회사법인 등의 주관으로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플라멩고, 람바다, 레드 프라우드 등 20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서천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노 모 씨(44세)는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 사이에 3남을 두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중, 쌍둥이인 둘째와 셋째(3살)가 돌이 지난 후부터 안구에 문제가 생겨 진단 결과 희소병인 안구 암으로 판명되어 쌍둥이인 형은 양쪽 모두 5기로 이미 실명했으며 동생은 한쪽은 5기로 이미 실명되고 다른 한쪽은 1기로 판명돼 서울의 병원에서 지속적인 항암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다.특히 셋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교육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청소년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의 경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과과정뿐만 아닌 학교 밖에서의 환경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2020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분야의 사업계획서 및 실적보고서 분석으로 진행됐다.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진석)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공식 주제 아래 4월 13일에서 18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용자들을 위해 희망과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만복이네 떡집」으로 유명한 김리리 작가와, 「상추씨」의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을 동화 속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쓰담 쓰담’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분기 맞춤형복지비 예산 205억 원을 조기집행(집행율 83%)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올해는 만 45세 교직원에게 50만 원, 만 50세 이상 교직원에게 2년마다 20만 원의 특별건강검진비가 신설‧배정되어, 정밀한 종합검진으로 중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정규직 교직원과의 차별 해소를 위해 기간제 교원의 기본점수를 100점 인상하고, 근속점수를 최대 30년까지 300점을 부여하였다. 아울러 맞춤형복지비 자율항목인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 18억 원을 배부 완료하였
서산시가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한눈으로 알아보는 ‘사회보장급여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 길라잡이’는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의 신청 방법, 선정기준, 지원내용 등을 담았다.또한, 복지포털사이트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련기관 현황 등도 담아 시민 편의를 높였다.시는 책자 총 2000부를 제작해 시민들 이용이 높은 시청 종합민원실, 서산시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무분별한 복지급여 신청을 막고 복지급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상자
태안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군부 유일 ‘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발굴 기획해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충남도는 15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분야의 사업계획서와 실적보고서를 분석 평가했으며, 태안군은 성과평가 지표 모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올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외부재원 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전체 5개 선정기관 중 유일하게 예산 삭감 없이 신청한 전액을 확보했으며 또한 참여 부문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청.소.기(청소년들에게 소중하고 깨끗한 환경을 기억하게 해주세요)」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생활쓰레기(플라스틱 등)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파악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과 억제를 위한 올바른 정보와 지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4월부터 지역사회 재가 정신질환자의 증상 개선과 사회적 재활을 위한 정신재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정신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의 재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3회(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운영되고 참여자의 정신질환 특성에 따라 ‘마음반’, ‘나눔반’ 2개 반으로 구분해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반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수업 과목을 편성해 참여자의 욕구 충족 및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보건소는 이 외에도 재가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및 심리검사비용 지원 등 경제적 지원과 정신질환자 가족을
서산시가 충남 최초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중장년층 단독가구, 자살시도자(우려자), 우울증 가구 등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통신사와의 연계를 통해 안녕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특정기간 동안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에도 답이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돼 즉시 살펴보게 하는 구조다.시는 서비스 시행에 앞서 시스템 설치 안내 등 운영 읍면동 담당자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관내 2월 말 단독가구는 8,835가구로 시는
서천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 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완기)에서는 지난 23일 서천사랑병원과 연계하여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사업에 관한 외부자문 위촉식을 가졌다.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자문위원(정신건강전문요원)은 정기적인 자문컨설팅과 사례관리, 교육 등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외부자문의 전문성과 지원을 통해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정신질환자의 조기발전과 개입을 통해 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서비스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