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7일 환경․화학사고를 예방하고자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지곡 내 입주한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 환경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 교육을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수습으로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화학사고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사고 대응 기관의 역할과 사고 발생 시의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사고 대응 기관의 초동조치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고, 화학 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신
당진시가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사업장 폐기물 약 200톤을 불법 투기한 행위자를 적발하고 폐기물을 모두 적법하게 처리 조치했다.지난 10월 22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와 자원순환과는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폐기물을 대량으로 불법으로 투기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당시 폐비닐, 폐어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200톤이 창고 내․외부에 방치돼 있음을 확인했으며 관내 CCTV를 활용해 운반 차량 및 신원을 확보했다.전남 영암 및 경기도 화성, 평택, 도로공사 등을 찾아다니며 폐기물 운반 경로를 확인한 후 전남 영암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산지속협, 대표회장 김기찬)는 지난 11월 25일 논산시에서 개최된 2022년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대회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서산시 기후‧에너지 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고, 개회식에서 정경란 사무국장이 충남학교 환경교육 유공으로 충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서산지속협은 2020년 9월부터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워크숍과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서산시 환경선언문을 작성과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제안서를 서산시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에 서산
충남 서산시는 부춘산 입구(읍내동 609-31번지)와 지곡면 화천2리(지곡면 화천리 301-14번지)에 24시간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등산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화천2리 역시 행정기관, 버스정류장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공중화장실이 없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총사업비 1억9천만 원(도비 3천5백만 원, 시비 1억5천5백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산지속협, 대표회장 김기찬)에서는 지난 6월 충남도교육청 초록발자국 앱 지원을 통해 [나*서*자]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14명이 신청하여 9명이 최종 수료하였으며, [나*서*자] 프로젝트는 ‘나와 서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의 준말이라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차시에 개강식과 자기소개 등 오리엔테이션, 2차시에 지속가능발전과 목표 이해 교육, 3차시에 그림책 읽고 토론하기, 4차시에 그림책
보령시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터 강화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대규모점포, 슈퍼마켓(165㎡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또한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도 전면 금지되며,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매장 외의 장소에서 소비할 경우 1
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사고 대응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전파가 미흡했던 점을 강력히 계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23일 서산시 대산읍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현대오씨아이 사고 발생 현장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했다.구상 부시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
충남 서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심 확장에 발맞춰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석남동 286-13번지에 위치한 석남동 공동묘지(13,255㎡)는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이에 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공동묘지 일제현황 조사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1월까지 유연묘 50기와 무연묘 446기 등 총 496기의 분묘의 이장을 완료했다.김영식
태안군이 올해 3차례 진행된 ‘2022년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총 2711톤의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3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폐비닐 152톤과 재활용품 146톤, 쓰레기 625톤 등 총 923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올 한해 태안군에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 및 쓰레기는 △폐비닐 519톤 △농약병 41톤 △재활용품 386톤 △쓰레기 1765톤에 달하며, 군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청정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총 540만 원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보관상태가 미흡해 적발된 5건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환경기동처리반은 환경생태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환경오
동문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규) 에서는 11.18(금)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지 4개소에 쓰레기 정류장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쓰레기 정류장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주요 도로변 쓰레기 배출지 14개소를 선정하여 쓰레기 정류장을 조성하였으며, 해당 지역 환경 민원 감소 및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4개소가 추가 조성하게 되었다.쓰레기 정류장은 기존 배출장소와 도로변을 구분짓고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둘렀으며, 쓰레기 정류장
충남 서산시는 17일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서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하 ‘양대동 소각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석남동 지역단체장,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시설 공사를 기원했다.시에 따르면 양대동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서산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738억 원(국비 36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342억 원)을 투입해 양대동 827번지
당진시가 15일 당진시청 소나무 홀에서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발전소 특별회계 지역심의위원,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 대표단, 감시사업 수행기관, 당진시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감시기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수렴했다.먼저 민간환경감시센터 김병빈 센터장의 “화력 민간환경감시기구 운영성과 및 평가”와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박재근 소장의 “화력 민간환경감시기구 향후 운영방안(민간위탁)”에 대한 발표로 토론회를 시작했다.토론자들은 약 4년 7개
원가 절감을 위해 내부에 폐자재를 넣은 양식장 부표가 심각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부표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군은 친환경 부표 사용을 늘리기 위해 올해 4억 3334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드론으로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를 탐색하고 수거 전용 건설기계를 도입하는 등 해양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우선,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은 양식장에서 주로
충남 서산시는 3일 대산읍 흑어도에서 서산시청 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독도 등 도서지역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정도서 내 다양한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추진됐다.시는 특정도서 내 행락객 불법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활동과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해서 실시했다.환경부에서 지정한 특정도서는 서산시에 흑어도, 옥도, 묘도가 있다.특히 이번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한 흑
태안군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 운영을 둘러싼 3년 간의 갈등이 마침내 해소됐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경철 군의장 및 군의원, 태안읍 삭선3리 하대성 비상대책위원장, 김천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센터 주변마을과의 협력 이행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식은 삭선3리 내 설치된 환경관리센터 운영 관련 2차 협약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하는 태안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및 민-민 간 오랜 갈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령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서산시 팔봉산 일대에 토종식물 파종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으로 고사하고 있는 토종식물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시는 토종식물인 더덕, 도라지, 참당귀 등 토종씨앗 40kg을 팔봉산 일대에 파종했으며, 팔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시는 이번 행사로 토종식물 생태계 보전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11월 난개발로 인해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0월 28일(금) 서산 버드랜드에서 2022 서산 환경사랑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사랑한마당은 관내 학생 260여명과 교사 20명, 학부모와 환경관련단체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천수만의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 버드랜드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림초 모둠북 공연과 서동초 합창 동아리의 멋진 무대로 시작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샌드아트 공연과 학생대표의 환경실천 다짐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환경사랑동아리 운영, AI와 상상이룸 활용 환경교육, 초록발자국 앱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11월부터 착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앞서 주민들과 사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 ▲소각시설의 설치계획 ▲주요 시설 설명 ▲소각 연소가스 처리 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서산시가 자체 폐기물 처리시
서산시와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지난 2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수강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대학 수료증 수여식과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축하공연 ‘싸운드 써커스’가 시민들의 열띤 성원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7월부터 10월까지 4개 분야의 환경교육과 6개의 환경실습 과정, 3회의 찾아가는 환경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참가자 140명 중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환경교육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