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제4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이재무(이재무세무회계사무소), 임효택(정림세무회계) 세무사 등 2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40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
보령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2020년과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3만5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당진시는 20일 시청 아미홀에서 자원활용팀과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협의회 임원, 당진환경운동연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YMC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우유팩) 수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재활용 실적이 타 재활용품에 비해 낮아 재활용률 제고가 필요한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와 함께 시의 종이팩 분리 배출 현황, 올해 의무 관리대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수거 시책 사업에 대한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종이팩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우유팩과 같은 ‘일반팩’, 그리고 상온보관이 가능한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와 달래 수확에 한창이다.태안군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약 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출하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좋게 하고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태안군이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 관련 민원창구를 운영해 21일 현재 35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올해 8월 4일까지 시행된다.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그리고 소유권보존 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특조법 대상토지를 소유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에 나선다.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우수단지로 선정되면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단지 내 우수단지 인증 동판을 부여하고 시장 유공자 표창 및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우선 추천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 한 관내 76개 공동주택이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 제공을 위해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정비는 2월 2일까지 시의 국도 15.5km, 시도 150.4 km, 농어촌도로 688.6km 등 관내 주요도로 855km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도로보수원이 노면침하, 포트홀 보수, 도로시설물 점검, 노상적치물 제거 등 도로를 사전 정비해 설 연휴 중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와 협력해 임시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상습 결빙구간 제설자재 비치, 제설재 사전 살포 등
충남 서산시가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서산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이들은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팸투어, 상해보험 가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추후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지원방법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eils1003@kore
서산경찰서(서장 김영일) 서부지구대 2팀장 방준호 경감, 안태수 순경 은 2022. 1. 20. 14:00∼15:00경 지역안전 순찰근무 중 동계 방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 우려 지역에 대하여 세밀한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방 팀장은 동계 방학 중 청소년탈선 우려가 예상되는 곳 교육청 뒤편 등산로와 예천초교 지하통로에 대하여 집중순찰 함으로써 범죄예방은 물론 사전에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서부지구대 조영상 대장은 우범지역에 대하여 지역안전 순찰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탈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이달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2월 3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20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계속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이용객 감소에도 지난해 태안 관내 음주적발 5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번 설 연휴 해상교통 증가에 따른 해양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단속은 유‧도선 및 낚시어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비롯해 어선 및 레저보트 등 모든 해상운항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특히, 잦은 굴곡 항행 등 해상 음주운항 의심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20일(목)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직원 등 29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발생으로 단체헌혈이 위축된 상황이며, 계절적인 영향으로 혈액 부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장우현 교육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20일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을 주문했다.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과수 화상병은 재난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농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예찰 및 약제 방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최근 개발된 이동식 조기 진단기를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나라의 근간인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충남의 농업정책이 현안문제 처
충남도가 도내 기업 등과 손잡고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탈황석고로 친환경 시멘트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실증 작업에 돌입했다.실증에 성공해 사업화로 연결하면,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등 11개 기업·기관 대표와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업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명절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전국적으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여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양대 선거를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재난 발생 시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서산시 동문동 소재 동부시장 안 수산물 점포에서 원인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점포 및 상가로 연소가 확대 중이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현장에 맞는 초기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등 상황별‧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재난 상황에 맞춰 각 임무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에
홍성군은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명칭이‘농지대장’으로 바뀐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정책과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예산군은 최근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24일 도청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며, 점검대상은 이지더원 2차 아파트 등 3개소다.이번 점검에서는 콘크리트 양생기간, 거푸집 변형 발생, 구조적 균열과 변형, 기둥·보 결함 발생, 자체 안전점검 실시, 굴착·비탈면 흙막이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지반침하 발생, 건물 파손·손상·균열·배부름 발생, 자연사면 인장 균열·침하, 낙석·토사유실 발생 여부 등도 살필 예정이다.특히
주민자치 선도도시 당진시가 지난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자치분권박람회 자치분권어워드 시상식에서 주민참여 분야 ‘시책제안회’로 동상을 수상했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자치분권박람회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주최해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자치분권의 토대를 쌓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심사는 공공성, 주민참여, 도시브랜드 기반구축, 신성장 미래동력, 인적자원 개발, 교육 등 6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물 심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 첫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온실)에서 열린다.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 시작한 당장 농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감안해 실내(식물생태학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관내 14여 개 농가가 참여하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농·특산물을 선물용 세트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식자
서천군보건소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지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심뇌혈관 질환 고위험자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지혈증 질환자가 검진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거주하는 읍면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발급하는 의뢰서를 가지고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합병증 무료검진은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안과검사(세극 등 현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