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피서철을 앞두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1박2일 태안 여행’ 상품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시범 출시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 첫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45인승, 최대 20명 탑승 가능)’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충남 서산시는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이하 ‘효성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0호)를 14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예천동 효성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로 이어지는 연장 700m, 4차로 구간이다.해당 구간은 그간 국도32호선와 지방도 649호선에서 태안, 부석 방면으로 통행 시 교통정체와 인근 토지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주민들로부터 건의가 많았다.이에 시는 약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성~법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기획감사실 이성문 주무관은 계약심사 업무 추진하며 설계서, 대가 산정기준, 견적가격 및 산출량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및 계약 금액 조정을 했으며, 기관별 종합감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상부 기관 감사자료를 사전 검토하고 협조하는 등 상부 기관 감사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안전총괄과 이순희 팀장은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등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해 ‘서산시 축제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산시 축제추진위원회, 공무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산물 활용을 통한 소득 창출 방법과 충남 축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했다.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 발표를 통해 서산시 축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전국적으로 유명한 '임실치즈축제'와 '논산 딸기축제'를 중심으로 축제와 농산물 활용에 대한 다양
“충남,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이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서산 농업‧농촌을 위한 민선8기 농업비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이 설명했다.최근 농업자재 가격상승과 곡물가 폭등,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 등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비전을 수립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시장은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농업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충남 나아가서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도약하고자 본 비전을 수립했다”라며 비전 수
충남 서산시가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대상자는 관내 107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다.신청 단지는 7월부터 11월 중 공동주택 사례 위주의 강의와 공동체 역량 강화, 공동주택 갈등 예방 및 관리비 절감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서산시청 주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가 정부에 태안군 ‘해상풍력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당연직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공동위원장 김원대) 위원들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해상풍력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상풍력 마이스터고 설립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당연직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안군이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데
충남도민의 염원이던 서산공항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부적격으로 처리됨에 따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지난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에 서산공항이 포함되지 못하며 국토부와 충남도가 예타 면제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충남도가 서산공항은 500억 원 미만으로 사업비를 낮춰 가능하다는 전제로 예타 면제로 진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특히, 국토부와 충남도가 대통령 공약사항인 점을 들며 이행을 위한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고 서산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거기에 성일종 국회의원도 자신의 SNS 계정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도내 군부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는 국·도정의 주요 위임사무 등을 기준으로 하여 시·군별로 업무 추진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이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목표와 연계된 104개 지표 중 88개 지표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하여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군은 정량지표 부문에서 대부분의 지표가 탁월등급을 달성하여 군부 1위의
태안군이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마련해 군민의 사업제안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 읍·면 마을리더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의 예산편성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도민참여예산위원회 김효신 위원장과 인간중심 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태안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올해 비대면 맞춤형 스마트 전자송달과 사망자 지방세 환급 간소화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군은 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납세편의 제고’와 ‘납세자 권리보호 등 세정지원 강화’를 2대 운영방향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선진 재·세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비대면 맞춤형 스마트 전자송달 등 각종 편의 제공에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서산호’가 순풍에 돛을 달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충남 서산시는 2023년 1분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실적 점검 결과 총 110건의 공약사항 중 6건은 이미 완료하고, 나머지 104건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100% 정상 추진율을 보인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완료된 6건은 시장 공약사항 1호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비롯해 서산사랑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행정조직 개편, 성연면 행운드림센터 신축은 물론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임산부 임신축하금 지급과 초등학생 수
보령시가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온심통(溫心通)’을 운영한다.온심통은 ‘따뜻한 마음은 통한다’라는 뜻으로, 평소 김 시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매월 1~2회씩 우선적으로 면 지역을 돌아가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읍·동 지역으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동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들과 발로 뛰며 일하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간부공무원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직무성과계약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평가를 거쳐 성과연봉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제도다.체결식에서 이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 6명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정부 위임사무 시군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3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실적 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지표별 추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평가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국민 생활과 밀접한 9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량과 정성평가로 이뤄진다.전년도 88개 지표 중 실적 미흡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이하 ‘지킴이단’)을 열고 16명의 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킴이단은 2025년까지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식재료 품질 관리에 직접 참여해 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 신뢰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시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16명을 선발했다.이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급식업체 위생점검 ▲급식 식생활 교육프로
태안군이 지역 리더인 마을 이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10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8개 읍·면 마을 이장 9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갈등해결 방안을 도모하고 이장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도정 및 시책의 이해 △지방자치와 이·통장의 역할 △이·통장 소통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마을 리더인 이장들의 능력을
태안군이 4~6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군은 이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반기 중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일제 발송에 나서고 합동 징수반 구성 및 고액 체납자 행정제재에 나서는 등 철저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이월 체납액은 전년도 38억 4800만 원 대비 6.5% 감소한 35억 9700만 원(도세 8억 5900만 원, 군세 27억 3800만 원)이며 체납 건수는 2만 9189건이다.체납 금액별로는 1백만 원 미만이 2만 2439건으로
충남 서산시는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중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11일 시에 따르면 관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약 900개소로, 최근 2년 이내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적이 있는 업소, 객석 없이 조리‧배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 관리 상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영업주 등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충남 서산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11일 시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시작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 컴퓨터를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서산시인 기초생활수급자(우선 보급),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비영리시설이다.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