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총 4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품권은 분기별로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품권 100억 원을 우선 발행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모바일 상품권은 5일 오전 10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70억 원, 지류상품권은 19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30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다.할인율은 국비 지원 축소로
충남 서산시가 내년 1월 서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높여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새해와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모바일 상품권은 1월 1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지류상품권은 1월 2일 월요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지류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55개소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판매량 등 판매 관련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시는 27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각 계층 시민대표,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민선8기 4개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일자리 종합계획의 비전을 ‘일자리로 도약하는 서산’, ‘일자리로 살맛나는 서산’으로 정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까지 고용률 71%와 신규 일자리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이해 서산사랑상품권을 90억 원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은 1월 1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50억 원, 지류상품권은 1월 2일 월요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40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다.지류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55개소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판매량 등 판매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내년 1월 상품권의 1인 구매 한도액은 50만 원이며, 할인
충남 서산시는 시청 제2청사 옆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동문동 800번지)에 재난예방 및 홍보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상점가 관광특화거리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시는 도비 약 9천 8백만 원, 시비 약 8천 5백만 원 등 총사업비 1억 8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1월부터 재난예방, 시정홍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은 도보 이동이 많은 원도심 내에 전광판을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낮게 설치해 다수의 시민이 원활히 송출
예산군이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등 총 127만평의 4개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송석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12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 220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하고 시행자는 ㈜예산제이산업단지로 식료품, 의약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기타기계 등이 주요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홍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효과 분석 및 상품권 발행 등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주 3,282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주 일반현황 및 홍성사랑상품권 이용 실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 결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인한 매출액이 5~20%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37%였고 20~40% 증가했다는 응답이 9%로 나타났으며, 가맹점 이용 고객수도 3
보령시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보령시는 7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용구 금하에스앤씨(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내 5개 시와 14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보령시에 금하에스앤씨(주)가 웅천일반산업단지에서 내년 연말전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본사를 둔 금하에스앤씨(주)(대표이사 박용구)는 지난 201
보령시는 예비 취업생인 대학생들에게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동계 대학생 단기 인턴 지원사업장으로는 ▲무창포비체팰리스 ▲삼육식품 ▲엔에스시스템(주) ▲(주)강호 ▲㈜나웅테크 ▲(주)혜승기술연구소 ▲㈜대천수산물 ▲(주)이건 ▲나우에스엔씨(주) ▲무창포자율관리어업 공동체어업회사법인(주) ▲갓바위식품(주) 등 11개 기업체에서 총 18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3년 1월 4일부터 2월
당진시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와 함께 29일 당진 청년 나래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채용 관련 기본 설명회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외국인 근로자 사용자 교육은 1년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필수로 수료해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이미 사용 중인 기업에는 차기 년도 가점 부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할 기업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관심 있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때 꼭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 외국
당진시가 어려운 경제 전망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2023년도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862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민선 8기‘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의 6대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으며 예산의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성과가 미비하거나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들은 과감히 구조 조정했다.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조 8억 원, 특별회계는 1,456억 원, 기금은 398억 원으로 편성했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8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보령문화의전당 환경정화,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보령공영종합터미널 환경개선, 무궁화수목원 정비 사업,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등 40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신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7월부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기존 아케이드를 교체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 원(도비 7억 7천만 원, 시비 5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길이 80m, 폭 7m, 높이 9m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시는 시장 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아케이드와 측면 상단에 환기용 갤러리창과 개폐장치를 설치했다.아울러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양 측면에 우수관로를 매설하고, 아스콘을 재포장해 보다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
홍성군은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차별없는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설문지를 통한 기초조사와 심도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개인 면담이 함께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거나 홍성군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기초 설문조사의 유효표본 수는 180명, 개인 면담의 표본 수는 15명이다.홍성군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의 수는 2,330명으로 충남도 내 군지역 중 가장 많았으며, 연령은 3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올해 7∼11월(5개월) 이자발생분의 일부를 보전하며, 지원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 대출금리에서 CD
당진시는 교로 어촌계가 해삼의 산란과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석문면 교로리 일원 5ha에 자연석 투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교로 어촌계는 낮 동안은 은신할 수 있는 바다 아래나 해초류가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 해삼의 야행성 특성에 맞춘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1㎥크기의 자연석 1,160㎥를 지난달 31일 바다에 투석했다. 이번 사업은 교로 어촌계의 사업 제안에 따라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1억9천2백만 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11월 중 시비 4천4백만 원을 투입해 해삼 종패 8만5천 미를 방류해 사업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일
보령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희망드림 취업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전략적 취업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한 유능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청년실업 해소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존감 향상, 맞춤형 직업 정보 제공 등 급변하고 있는 취업 시장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교육 첫날은 브레인스토밍으로 ‘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 드림Q게임을 통해 자신
보령시는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건전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727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일제단속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소속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들어오는 주민신고와 가맹점 휴·폐업 상태, 연속된 일련번호 환전, 구매 후 즉시 환전 등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 분석한 후 현장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보령시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23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23개 기업체는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56명을 1차 합격시킨 후 개별적으로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며, 다른 구직자 38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했다
충남 서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택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19일 융복합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도 총 사업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