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예비 여성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0년 여성창업 보육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여성 창업 보육 사업은 예비 여성 창업자나 초기 여성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자생적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모집 대상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여성 기업으로, 도내 창업 3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 여성 창업자다.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대표자 이력서, 회사 소개자료, 신용평가서 등을 준비해 다음 달 3일까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세종충남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3년차를 맞은 당진시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지속가능한 당진형 여성일거리 거버넌스 모델 기반 구축’을 상정했다. 시는 3월 초 37개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47개 과제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으며, 지난 27일에는 여성일자리(일거리)와 관련한 사업을 제출한 부서들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들은 사회·문화적으로 가사와 돌봄을 전담하는 경우가 많고, 경력단절을 겪고 있으며 하루종일 근무하는 형태보다는 4~6시간 정도 시간선택제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공감
충남도가 올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8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농촌 개방화와 농업종사자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노동가치가 증대, 교육과 보건, 문화 등 여성농업인을 농촌 핵심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우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포럼을 열고, 여성농업인을 대변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등 정책 개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주요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지원(170억) △농촌마을 공동급식 시설개선 및 도우미 지원(30억) △여성농업인센터 운영(16억)
여성친화도시 당진시가 일상생활 중 여성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용 여성 위생용품 무료자판기를 공공기관 여성화장실 20개소에 확대 설치한다.시는 지난해 생리대 무료자판기를 시청사와 종합복지타운, 보건소, 송악도서관, 당진·합덕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소에 시범설치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악·석문·신평·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4개소에 추가 설치 완료했으며, 현재 공사중인 청년나래센터와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도 준공 즉시 설치해 총 26대를 운영할 계획이다.위생용품 무료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6일 도교육청, 직속기관,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세계 여성의 날이 3월 8일 일요일인 관계로 2일 앞당겨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서별로 실시하였다. 부서별로 전 직원에게 케익과 장미꽃을 증정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여 여직원들 책상 위에 감사 편지와 장미꽃을 올려두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침체된 지역
당진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부서별 담당관과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친화도시 지속추진을 위한 부서별 사업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7개 부서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47개, 아동친화도시 사업 93개에 대해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특히 올해 ‘지속가능한 당진형 여성일거리 거버넌스 모델 기반 구축’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기획해 세부적으로 여성의 일거리와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 부서의 협치를 통한 여성일자리·일거리 연계사업,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태안군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3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과정으로 군 여성회관에서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을 운영한다.교육대상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강생 497명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문화・취미, 생활스포츠 2개 분야이며 △프랑스 자수 △우쿨렐레 △제과제빵취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줌바댄스 △힐링요가 △차밍댄스 등 총 22개 강좌로 운영된다.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참
당진시는 12일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에는 소강의실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이론 교육을 수강한 후 오후에는 드론 시연과 센터가 보유한 트랙터, 관리기, 방제기를 직접 조작하고 운전해 보는 실습시간으로 진행됐다.이번 여성 농업기계 교육은 농가 작업능률 향상과 농업기계의 수명연장, 안전사고 발생의 사전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의 농기계 활용도를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농어촌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월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접수받는다.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관리, 문화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만73세 미만에서 만75세 이하까지로 지원대상을 넓히고 카드 발급처 및 대리발급자 확대, 이·통장 확인절차 생략으로 지원대상자의 편의를 제고했다. 신청자격은 당진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1945.1.1.~ 2000
서산시는 관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전국 어디서나 연간 20만원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액은 1인당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 20만원이며, 발급받은 카드는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등 모든 업종에서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부터 만75세
충남도가 도내 여성 농어업인 문화 복지 생활을 위한 행복 바우처 지원 연령 범위를 확대한다.기존 만 20세 이상 만 73세 이하 여성농어업인만 지원받던 혜택을, 올해부터는 만 75세 이하로 수혜 범위를 넓혔다. 도는 이 같은 것을 골자로 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가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및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에
당진시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정기인사에 여성정책분야 전문가(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나급)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성 평등 및 젠더개념의 기반 위에 여성의 사회, 경제적 참여와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업무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시는 전문임기제 채용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활성화하고 심화된 성 평등 정책을 발굴해, 여성이 동등한 사회참여권과 의사결정권을 갖는 지역 내 성 주류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는 기존의 행정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차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성농업인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주요 내용은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 여성친화 도시 조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발전, 농식품 안전관리,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 등으로, 특히 수자원 보호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친환경 이엠세제와 섬유유연제’만들기 실습과 같은 실생활에서
당진시보건소는 결혼 후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부부에게 2018년 3월부터 한방 치료비를 지원해 2019년까지 모두 7명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임신이 되지 않고 인공, 체외 시술 등 난임 치료에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소득과 상관없이 한방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지원 대상은 만44세 이하 여성으로, 배란장애나 원인불명 등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1년 간 1회, 1인 최대 150만 원 한도도로 지원해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최대 3개월의 치료기간 동안 침, 뜸 한약 등 한방치료를 받도록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심은주, 이하 서산새일센터)에서는 지난 4일 한국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에서는 지역 인력수급 문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모집, 취업 알선 및 취업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유아영어지도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유아영어지도사과정은 직무능력의 기본이 되는 이론지식교육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법 습득과 현장적응력을 배양함으로써 전문 유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춘숙)는 17일 천안 씨지브이(CGV) 펜타포트점에서 ‘찾아가는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여성인권영화제는 도내 시·군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여성인권영화제는 10월 한 달간 예산·청양·천안·서산·태안·당진 지역의 작은영화관 또는 씨지브이에서 총 6회 진행한다. 시·군별 영화관 규모에 따라 매회 50∼100명 내외의 해당 시·군 여성단체 회원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1부 토크콘서트와 2부 여성인권영화 ‘세
여성친화도시 당진시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시에 따르면 여성의 건강권 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당진시청사와 종합복지타운, 청년센터 나래, 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합덕 청소년문화의집 등 공공시설 6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이달 중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자판기를 설치해 생리대를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읍면동으로 설치 장소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오는 10월 16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 및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전과 변화 Change & Challenge’를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2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20년의 비전 선포로 거듭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0시 20분 충남의 여성운동과 여성정책 20년의 역사를 짚어보는 기념세미나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도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식전 행사에 이어 오후 3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자와 지역사회 각계각층 주요인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가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을 기념에서 민방위 진흥 활동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핵심시정인 시민중심의 더 안전한 서산을 추구하는 노력의 성과이기에 의미가 깊다.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는 2014년에 창설되어 이듬해인 2015년에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현재까지 각종 개인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중앙정부로부터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역특성 반영한 생활민방위교육 운영, 가뭄 등 비상시 비상급수시설
충남도가 도내 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설치하고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도는 20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충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본부는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50 아르페온 2차 501호에 총 면적 104.8㎡(32평)로 설치했다. 지원본부는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도는 이번에 설치한 지원본부와 도내 지역새일센터 간 네트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