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가 계속하여 속출하고 있다. 일명 전화 금융사기가 등장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지만 여전히 그 피해 사례는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분석해 보면 바로 범죄 수법이 날로 지능화, 광역화,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조선족 말투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조잡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그쳤으나 이제는 ‘맞춤형 사기’ 형태로 발전하면서 마치 정부 기관을 사칭하여 사기 범죄를 자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도 납치, 수사금융기관 사칭, 대출 빙자, 계약 빙자 등 사기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의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 사업(Post-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2월 28일 해양수산부 발표 결과 남면(달산리, 원청리, 당암리, 신온리)과 안면읍(창기리) 일원이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총 70억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어촌활력증진 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 필수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업과 관광 등의 소득 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시행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주거·생활서비스 확충, 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과도한 입시경쟁 및 경쟁중심 교육을 지양하고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였으며, 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민주적으로 공간을 설계한다.올해는 도내 51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하여 교당 평균 40,00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원, 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고, ▲초등학교 1일 50분 이상 놀이시간 확보 ▲방과후, 돌봄교실 놀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지원 금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3
더불어민주당‘민생원정대’유세단(단장 윤호중)이 27일(일)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서산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준비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이날 유세에는 유세단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정필모, 강민정, 김경만 국회의원이 함께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방역지원금 확대 및 영업시간 연장 등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는 방역사령관, 서민대통령, 경제대통령의 면모를 갖춘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유세단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금 충청도에는 사드가 아니라 일자리와 새로운 성장동력이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26일(토) 국민의힘 태안청년위원회(청년위원장 김민수) 주체로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날 지지선언에는 2030 태안청년 309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청년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공주대학교 이두한 학생과(태안출생), 부천대학교 최민희 학생이(태안출생)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후보는 권력과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지금까지 소외됐던 청년을 이끌
보령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장해 예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자살 등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과 오후 2차로 나누어 추진한 이날 교육에서는 1차로 김동일 보령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 주무팀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차로 각 부서 팀장 등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강사를 초빙
서천군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생활과학교실은 농어촌 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육성을 위한 사고력 신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과학교실과 나눔과학교실로 운영되며,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올해 과학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97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학교돌봄교실 등 12곳에서
서천군이 2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계층 8018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자가진단키트 약 5만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임신부 △장애인시설 이용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감염병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다.2월 28일부터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3145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며, △3월 둘째 주 임신부 △셋째 주 장애인시설 △넷째 주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홍성군 홍성읍은 읍에 속한 12개 법정리 193개 자연마을의 지명유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홍성읍 마을지명 유래’ 책자를 지난주 23일 발간했다.군의 중심지인 홍성읍의 사라져가는 옛 지명과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발간하게 된 이 책에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홍성읍 자연마을의 이름에 담긴 유래, 풍습, 민담, 전설 등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홍주 고을의 옥(獄)이 있었던 자리에 이름 붙인 오관리의 ‘옥골’, 대간 벼슬을 지냈던 사람이 살았던 대교리의 ‘간동’, 고개가 높아 말에서 내려야 넘어가는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월산리의
서해안 최고의 ‘황금어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서산수협, 안면도수협, 태안남부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은 △2018년 5932톤 △2019년 7708톤 △2020년 8508톤 △2021년 1만 271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증가세는 올해까지도 이어져, 올해 1월 위판량이 꽃게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톤에서 올해 114톤으로, 주꾸미는 9.2톤에서 9.6톤으로, 간자미의 경우 3톤에서 17.01톤으로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위판량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82대 등 모두 160대로 31억7300만 원을 지원한다.특히, 취약계층·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사업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또한 승용차의 30%와 화물차의 20%는 법인·기관에게, 승용차의 10%는 택시에 보급하며, 화물차의 10%는 중소기업 생산차량으로 별도 배정된다.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2683만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제3회 독서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코스를 완주 후 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독서평을 작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지난 2019년 12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운영기간은 11월 30일까지 274일간 진행되며, 운영코스는 단거리코스, 5km 코스, 10km 코스, 하프코스(21.1km), 풀코스(42.195km), 유아코스, 독서노트코스 등
예산군이 봄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군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 중이다.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군은 봄을 맞아 관내 관광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폭포와
당진시가 전년도 상반기 고용률 대비 0.1% 상승한 68.8%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이는 1위인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전국 기초 시 중 2위 고용률 유지의 영예를 안게 됐다.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업유동성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61개의 기업유치와 12개사와 3,2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한 적극적 고용창출 노력 등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의료•문화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와 체결기관이 10~50%의 비용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의료, 아동발달, 교육 등과 관련한 43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시는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관리, 심리안정, 학습능력 배양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족 또는 임신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이 해당된다.연중 100개
충남 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 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맹정호 서산시장이 ‘소리없이 강한 리더십 행정에 시민을 담다’란 내용의 ‘온통서산 온통시민’ 자서전을 발간했다.26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다울농장에서 출판기념회와 저자 사인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간을 나눠 축하객을 맞이하는 것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에는 방문 차량이 줄을 이었다.맹 시장은 자신의 자서전 ‘온통서산 온통시민’에 대해 “시행자의 역할인 시장의 입장이 아닌 관찰자의 입장을 덧붙였다”라며 집필 과정에서의 심경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의 밑그림이 그려졌다.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용역사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는 기본구상 방안 및 마스터플랜, 향후 관리운영 계획 등을 최종 보고했다.보고에 따르면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 244.8ha에 282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유아숲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경호)은 25일(금) 연구정보원 화상회의실에서‘2022 초·중등 신규교사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3월 1일자로 임용된 초·중등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온·오프라인 수업 연계 방법 ▲충남e학습터 원격수업도구 활용 실습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연수를 진행한 탕정초 정웅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신규 선생님들의 배우는 의지가 뜨거워 기분이 좋다.”며, “신규교사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