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5일 위험물 운반 실태 파악을 위해 서산시 대산읍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가두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적재 여부 및 운반용기 고정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형
서산포스트 신문사의 시사 대담프로 ‘정미라의 포커스’가 3월 25일 31회 방송을 했다.이번 대담 초대 손님은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이날 문진환 조합장의 근황과 산림조합의 현황 과 주요사업, 숲의 가치, 식목과 가꾸기, 산림 병해충 대응방법, 산불조심 등 다양한 주제로 대담했다. 문진환 조합장은 “취임한지 1년 됐습니다. 조합원들, 임직원들과 함께 제 2의 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렸습니다” 라며 “대학에서 임학을 전공하고 임업기술지도원으로 입사하여 27년 근무하고 22년 퇴직한 후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3월 29일까지 서산시 교육지원청 학생수영장에서 인명구조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태안해양경찰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조해 수상인명구조 강사로부터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기초수영 및 인명구조 영법, 장비이용 구조법 등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안 해역 사고 발생 시 구조의 최일선에 있는 해양경찰관의 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해양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로 60회를 맞이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진행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시를 만나는 곳, 한 권이 시집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문학살롱 시
충남 서산시가 26일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는 운영 심의위원회를 홍순광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2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분야 관계자 2명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하고 이날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구성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는 2년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행과 서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한다.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성과 ▲
26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기획예산담당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계획(경로장애인과), △제17회 충남예술제 개최(문화예술과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은 지난 3월 16일(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9회 기획연주회 엄마의 비밀일기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서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서형일의 지휘 아래, 연출가 진용국과 협력 연출 전보경의 연출이 더해져, 풍성한 합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는 가족뮤지컬을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서산시립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합창음악에서부터 어린이 음악회, 가족뮤지컬까지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나라사
충남 서산시가 26일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시와 비영리단체인 북스타트 코리아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와 부모가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증설된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4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8회차로 동화 구연,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손 유희 놀이 등이 진행된다.시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오이 동그라미’ 등 발달 단계별 추천 그림책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이 충청남도의 기념비적인 날이 될 전망이다.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이 첫 뱃고동을 울리는 날이자, ‘충남 최초’ 바닷길을 여는 날이기 때문이다.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후 서산을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현실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시는 25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 20여 곳의 기관장(長)들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기관장들은 취항 준비 중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견학하고 취항 당일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취항 당일 탑승 총 인원 3
서산시 음암면에서는 고인이 된 베트남 참전유공자가 제대 57년 만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말, 음암면에 거주하는 정선희씨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청을 위해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정씨의 배우자 윤용운씨는 베트남 참전유공자로 1998년에 사망했는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복지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면에 문의해보라’는 김민주 음암면 새마을부녀회장의 권유로 방문한 것이다.그러나 음암면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참전유공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자료를 확인할 수 없다는 회신이 왔다.윤씨가 참전유공자로 등록하
보령시는 지난 24일 천연기념물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구기선 부시장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당제보존회(회장 복경종)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4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린다.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인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 순으로 진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내가 생각하는 보령시란?’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하여 상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노시, 문화재와 관광지가 풍요로운 문화예술도시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의회 운영의 막을 올렸다.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태안군이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제9기 대표협의체 변경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2023년도 실적 보고 및 2024년 운영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
태안군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올해 군비 총 15억 3천만 원을 들여 벼 못자리용 상토 및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우선, 군은 군비 11억 원을 들여 관내 5600농가를 대상으로 총 6200ha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상토 26만 포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달 신청·접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공급에 돌입했다.해당 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도모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1ha당
인구 23명이 거주하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외딴 섬’ 외도에 마침내 정기 교통편이 마련된다.군은 소외도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사업비 9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안면읍 외도와 방포항(편도 6.2km)을 선박으로 왕복하는 무료 노선을 개설, 오는 4월 1일 첫 출항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주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에 태안군 외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이 없는 외도 주민들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
충남 서산시가 25일 2024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3명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문성철 위원이 선출됐다.올해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 청구,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 등을 심의·의결한다.위촉식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청렴 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월 체결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 후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이 시장은 25일 동 지역 우유배달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유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유배달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실제 사업 진행 모습을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보람
예산군체육회가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체육회는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1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체육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이 지난해 신청 인원인 4524명 보다 1000여명 이상인 5500명에 이르면서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감일보다 이르게 조기 마감했다.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을 실감한다”
봄비가 내린 지난 25일 홍주읍성 안회당에 자리한 목련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고 있다.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오는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