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LED지팡이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지팡이가 없거나 노후 된 것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마을의 이장님들의 추천이나 해미면 페이스북(SN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담당자의 방문 확인 후 지팡이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전달될 지팡이는 LED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청정(대표 허대원)이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서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5개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청정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관내 387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정은 FDA승인을 받은 KF94 마스크를 주로 유럽과 미주쪽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마스크, 친
서천군 서천읍(읍장 박범수)은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혼자 사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안전한 여름나기 키트는 ▲휴대용 선풍기 ▲모기 기피제 ▲한방파스 ▲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폭염행동요령 리플릿 등 7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높으며,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발생 등 안전이 우려된다.이에 따라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폭염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전달하고, 혈압·혈당 등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완기)은 지역 내 36개월 미만 장애위험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발달선별검사 및 추적검사’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다.2018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와 연계해 18년 6개소 105명을 시작으로, 2021년도 현재 기준 16개소 131명으로 총 681명의 영유아에게 발달 선별검사를 실시했다.또한 검사결과에서 발달지연, 발달경계, 소항목지연을 보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추적검사를 실시했으며 점차 사업대상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검사결과 발달지연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가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인‘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3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3명 대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다. 해당사업은 세탁이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 등을 수거하여 이동세탁트럭에서 빨래 및 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월 1회,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본인이나 이웃이 해미면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 해미거점센터로 신청하면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령시는 오는 7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에게 관내 이용요금 1600원을 지원한다.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노인 및 환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대상으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자동 승·하차 설비기능을 갖춘 승합자동차 운행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차량은 관내 9대, 관외 1대로 총 1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요금 체계를 따라 기본요금 1600원에 2km 이상 이동 시 1km당 130원의 요금이 추가되고 최대요금은 기본요금의 2배인 3200원까지만 부과된다
충남도와 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23일 홍성군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안전을 챙기고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한다.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사자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충남소방본부와 협약을 통해 응급상황‧소방시설 상식 등 ‘실버안전지킴이 양성교육’도 병행한다. 교
충남 서산시가 22일 현대위아(주)로부터 어르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3천 4백만 원 상당의 승합 차량 1대를 기증 받았다.기증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정훈 현대위아(주) 서산공장 엔진생산실장, 강문수 활란복지재단 원장, 강경수 서산노인복지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차량은 현대위아(주)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드림카 차량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시는 기증된 차량을 서산노인복지센터로 보낼 예정이며, 재가서비스 어르신 밑반찬 전달 및 병원동행 서비스 등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 종합상담 창구 ‘서산시 행복드림톡’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시민들의 복지를 높이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행복드림톡’은 2019년 4월 개설됐으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70건 이상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1월부터 기존 위기가구 신고창구로만 사용되던 것을 복지분야, 고용서비스 등 통합 복지종합상담 창구로 확대•운영했다.이용은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행복드림톡’을 검색해 1:1 채팅하면 된다. 개인정보는 보호된다.현재 상시 상담사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충남 서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국가유공자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8일 석남동에 거주하는 심현준 전몰군경유족회장과 부춘동에 거주하는 이종래 전몰군경유족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다.이날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심현준 회장 부친 故심형기님은 6.25정전 협정일 하루 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이종래씨의 부친 故이원교님 역시 6.25전쟁에서 전사했으며, 유해를 수습하지 못해 국립현충원에 위패만
“70세 도전, 80세 꿈, 90세 나눔, 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초고령 사회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사진)는 15일 오전 10시 서산시 보훈복지문화대학(학장 조문호)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조규선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존재하고, 조국이 있는 것은 국가 유공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고맙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욕심을 가져야 행복하다” 는 주제의 강연에서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변화된 시대를 나 자신이 준비하고 대비
충남 서산시가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성금을 모금한다.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하며,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마련된 성금은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코로나 블루 등 정신건강 증진 지원, 학습 지원 및 돌봄 공백 해결, 일감 감소 및 실업 대응에 사용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창구를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 1위를 기록하며, 총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각종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에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이다.10일 기준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자는 5,638가구다. 이는 충남도가 설정한 목표 2000가구 대비 281%를 달성한 수치로, 도 내 실적 1위다.이로써 기존 지원 금액인 10억 원보다 10억 원 추가된 총 20억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의)은 6월 8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노인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조기[특수․심리]교실 이용 아동의 부모 및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지난 3월 ‘유아정서발달을 위한 가정에서의 부모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1차 부모교육에 대한 호응을 이어 이번 2차 부모교육은 닥터 아로마 테라피 연구소 정미라 대표를 초빙하여‘아로마 테라피 틈과 쉼이 있는 향기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발달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현진)는 지난 5일 사전에 진행했던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내용을 토대로 2021년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특별히 서산시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인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위원 소개, 상반기 활동 내용‧모니터링 활동 결과 공유, 건의사항 등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욕구조사와 함께한 의미 있는 소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청소년들의 제안 내용으로는 모니터링 참여 청소년 97%
태안 안흥외항 선박화재 피해 어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이 줄이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서부발전(주)와 충남소방본부가 가세로 태안군수 집무실에서 선박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주들을 위해 각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재섭 한국서부발전(주) 전무이사와 류일희 충남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장은 “선박 화재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31일 롯데시네마(당진)에서 ‘보듬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보듬 시네마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시민 62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관련 영화 ‘오! 문희’와 ‘장수상회’ 관람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치매안심센터는 홍보부스를 함께 열어 치매조기검
당진시가 올해 읍면동 주민총회의 진행 과정에서 일반 주민도 마을안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총회에 상정됐던 안건은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모임인 마을계획동아리의 활동만을 통해 발굴됐으나, 이제부터는 마을계획동아리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주민도 당진시 주민참여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넷’ 을 통해 마을 안건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직장 문제, 학사일정 등으로 마을계획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직장인, 학생 등의 의견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전국적으로 22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암의 상대 생존율 증가함에 따라 보령시가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시는 지난 5월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암아웃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암아웃프로젝트는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사업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아로마티테라피 및 명상요가 등 암환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
태안군이 복지재정의 효율성 및 사회보장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를 추진한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9개 복지사업 수급자 1015명이 대상이다.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공적인 자료 등을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 재산, 인적 변동자료 등을 재조사한다.대상자 중 자격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개별 상담을 통해 탈락사유 및 소명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자격 중지가 확정될 경우 긴급복지, 차상위제도 등의 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