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약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건설기계의 엔진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물량은 약 35대이다.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로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이번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장착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다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환경부를 방문해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에 관한 질의를 했다.10일, 서산시의회 환경특위는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실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의 전반적인 개요를 듣고 그에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현대오일뱅크가 자진신고로 물환경보전 위법에 따른 과징금 감액을 받게 되어 1,509억 원이 예고된 사실과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어 곧 검찰수사가 마무리될 단계인 것을 확인했다.조만간 검찰 조사가 발표되는 시점에 환경부의 과징금도 확정되는 상황으로 현대오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 의원)가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에 관련한 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환경특위는 지난 7일 서산시 부석면에서 ‘부숙토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가 하면, 10일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를 방문하여 칠전리 일대 주말체험 영농 토지의 농업경영등록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 파악과 자료확인을 요청했다.특히, 환경특위 활동인 7일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에서 주민들은 AB지구가 부숙토 외 쓰레기로 인한 오염으로 심각하단 점을 강조하며 부적합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 ‘디딤돌 가족봉사단’은 8일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단장 신정숙)과 ‘서산아름다운 동행(대표 김명환)’ 130여명이 참여하여 호수공원 상가 주변과 수로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주(동문동 거주)씨 가족은 “아이들이 공원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무심코 버렸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지난 31일 오전 관내 퇴비 업체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퇴비 처리 과정, 반입‧반출 과정 등 사업 내용을 듣고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퇴비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오전 현장 방문을 마치고 환경오염대책특위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간척지 B지구 칠전리 629번지 일대에 부적합 부숙토가 다량 살포됨에 따라 발생 경위와 조치, 향후 대응방안 등을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청취했다. 보고는 자원순환과를 시작으로 농업정책과, 축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오는 4일부터「NO플라스틱 지구와 소통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11세부터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환경교육 ▲자원순환센터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환경캠페인이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문제와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접수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s2youth.co.kr)에서 선착순 접수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한서대학교 교직원들과 대곡리 2구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ESG 경영의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서산캠퍼스에서 펼쳤다.부총장, 처·실장 등 보직자와 일반 직원 등 120 여명은 지역주민과 함께 3월 31일 오후 대곡리 2구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서대 박명로 행정처장은 “전 직원이 참가해서 펼치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 학기마다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후환경대기과, 농업정책과 등 환경 관련 부서장.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현대오일뱅크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을 함유한 폐수 배출 의혹과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 등 최근 발생한 환경문제가 지역 환경오염과 주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서산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지역 해수욕장 및 읍·면 소재지 등 취약지에서 총 6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환경정화와 함께 ‘내 나무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해 총 440여 그루의 대추나무, 살구나무, 감나무 등을 각 가정에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환경정화에 참여한 태안읍 생활개선회 황숙희 회장은 “
태안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남면 몽산포항이 환경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군은 몽산포권역 거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부터 몽산포항 정비 사업에 돌입, 30일 준공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몽산포항 주차시설에 어구 등이 적치돼 관광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몽산포항이 주꾸미 축제 개최지로 명성을 얻는 등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음에 따라 이번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총 사업비 2억 6500만 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25일 환경부에 긴급 현장점검을 요청해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 일대에 대량 살포된 부숙토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성 의원은 같은 날 오후 국민의힘 소속 기초·광역의원들과 간담회 중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즉시 환경부에 현장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서산지역을 관할하는 금강환경유역청 환경감시단과 서산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원들은 현장에 긴급 출동해 부숙토 시료를 채취하고 주민들에게 사건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였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전원과 민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서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탄녹위는 서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 부시장을 포함한 시 소속 당연직 4명과 시 의원을 비롯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체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된다.탄녹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 역할을
서산시의회는 2월 15일 부석면 A‧B지구와 해미면 휴암리 현장 방문 후 서산시에 유입되는 부적정 부숙토 유입 실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그 후 3월 2일 의원 정책간담회에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였고 설치 절차를 밟아 지난 21일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오염대책특위) 설치안을 가결하였으며, 위원장으로 한석화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동묵 의원이 선임됐다. 서산시의회에서 환경오염대책특위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자 서산시에서도 3월 16일 위법 사항이 추정돼 수사가 필요한 행위
충남 서산시는 24일 동문2동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 기관, 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모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소는 봄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석자들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집게, 장갑, 봉투를 배부받고 두 구간으로 나눠 대청소를 진행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대청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와 불법 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
서산시 수석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성민)는 3월 22일(수)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수석동 직원,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습적인 무단투기지역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3개의 환경정화 구간을 편성해 겨울 동안 방치되었던 생활 쓰레기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아울러, 환경정화 구간 내 상가와 주택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내 집, 내 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소속 행정직원으로 구성된 서산교육행정나눔회(회장 박성규)는 3월 18일(토) 서산시야외인라인스케이트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3월을 맞아 회원 22명과 회원의 자녀 5명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체육진흥과에서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에 요청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97명이 모여 조직된 순수동아리로 퇴직자 포함 열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적립된 회비를 통해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3년 제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돌입했다.군은 20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20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가 13일 읍내동, 동문동 일원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서산시를 만들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참석자들은 서산시청 앞에서 집결해 서산동부전통시장, 읍내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박정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많은 회원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여성 참여 확대와 성평등 인식 향
태안군이 소형 전기 노면청소차를 구입해 10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골목길 등 좁은 도로까지 청소가 가능해 ‘청정 태안’ 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군은 총 2억 원(국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형 전기 노면청소차 2대를 구입, 유동인구가 많은 태안읍 소로 및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먼지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당 청소차는 적재용량 240ℓ로 배터리와 브러시, 살수장치, 필터 등을 갖추고 있다. 차량 폭이 120cm에 불과해 일반 차량 운행이 어려운 좁은 길도 출입할 수 있고 전기차로서 소음이 적어 주민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을 부과한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상반기 정기분으로 차량 9천여 대에 3억 5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0일에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저공해 저감장치를 장착한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경유 자동차를 제외한 경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