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오는 18일 우강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시민과 대화시간을 갖는다.이번 읍면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지역문제와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시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좋은 기회”라며,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순방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곳의 읍면동에서 진행하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교권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서산지역교권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먼저 진행되었다. 이어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심의 과정에 대한 연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중희의실에서 서산 관내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34명(6급 8명, 7급 9명, 9급 17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멘토링제 운영은 선·후배간 인적 연계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9급)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돕고 직원 간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청렴한 서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 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가 서로를 좀 더 알고 공감하기 위한 속 깊은 대화를 시작으로 상대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멘티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의 자료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그중 충남의 반출된 문화유산은 9개국에 총 617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4월 15일 08시 47분경 태안군 가의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가스통이 터져 안면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화상 환자 이송을 위해 구조정을 급파하였다.가의도 북항에 도착한 태안해경은 화상 환자 A씨(85세, 남)를 구조정에 태워 응급구조사가 화상 부위에 거즈를 대고 응급처치를 하면서 안전하게 태안군 신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인계하여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하였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 대응을 위해 응급구조사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가 진행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4월 15일(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성장 9개 분야 49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서부발전은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과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을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팔봉면과 인지면 그리고 부석면 지역구를 두고 있는 안동석 의원입니다.김맹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바쁜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완섭 시장님과 1,8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서산시의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이 지나고,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가 다가왔습니다. 곡우는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이며, 곡식을 심고 수확의 준비를 하는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4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 엄승준 순경은 지난 13일 오후 14시부터 관내 노인정을 비롯하여 공원 등을 찾아가 어르신 87명을 상대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범죄예방 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3대 안전 수칙(▲서다, 보다, 걷다)과 교통사고 사망사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고, 최근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표유형 3가지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농번기가 다가오매 따라 빈집털이 절도 예방 방법도 함께 홍보하여 어르신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6월까지 아파트 111단지를 대상으로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방법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혼란이 우려됐다. 이에 소방서는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개선된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인상한다.해설사의 현재 활동비 단가는 평일 6만원, 휴일 7만원이며, 군은 지난 3월 활동비부터 1일 활동비를 각 1만원씩 증액해 평일 7만원, 휴일 8만원으로 소급 지급했다.특히 코로나19 상황 완화 이후 관광 해설 수요가 해마다 증가해 해설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해설역량 강화 및 해설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복 구입, 선진지 견학, 해설도서 지원, 해설사의 집 정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관내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0명으로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교육장 성기동) 지난 13일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와 함께한 12가족이 숲에서 마음껏 뛰고 즐겁게 놀이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모험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주말 가족 숲생태 놀이터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전문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아름다운 봄 숲에서 자연생태놀이(진달래 까나페 만들기, 새 둥지 놀이, 봄꽃 알아보기, 숲 밧줄 놀이 등)에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진달래로 까나페를 만들어 먹으면서 맛있다며 잘 먹는 아이들이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관심군 및 65세 이상 우울 독거노인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38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가 65세이상 독거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1:2로 연계하여 주2회 전화통화 또는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인 지원으로 자살 예방 및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현재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등 6개 수행기관이 선정되었으며, 270명의 멘티를 지정하여 대상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왔다.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물 해체 공사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장을 관리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을 사전에 해소한다.또한 시는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이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
충남 서산시가 12일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9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는 2023년 9월 21일 위촉됐으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해 시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현장 견학은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의 행정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하고 폭넓은 시정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포터즈 9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물보호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 농산물 가공센터 등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탐방해 관련
충남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
홍성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더해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받는 10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사업주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면 군은 분기별로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급한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소속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 청소년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청소년 60명과 가족, 강사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주말체험 행사를 열고 ‘드론 및 4족 보행 로봇 교육·체험’과 ‘어우렁더우렁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 기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높이고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 체험행사와 오후 운
태안군이 다문화가정의 유대감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가족놀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23가구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3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이번 이중언어 교실은 부모와 자녀 간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의 강점을 살려 자긍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중언어는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관내 다문화가족 총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