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록은 서산의 챗gpt다' 호산록 한여현 학술대회에서 학자로부터 나온 호산록에 대한 정의다. 호산록 한여현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권오태)는 12월 5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호산록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었다. 식전행사로 조혜경 가야금 연주가 있은 후 1부는 이근호(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의 개회사, 권오태 호산록 한여현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의 인사말, 이완섭 서산시장의 격려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권오태 회장은 “서산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호
서산의 순수 시민들로 구성된 서산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준호)가 오는 10일 정기연주회를 연다.서산시민오케스트라는 2017년 20여 명의 서산 시민들로 구성해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오케스트라로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높여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서산시 후원으로 꾸며지는 이번 연주회는 흐르는 시간 속의 이야기 “사계”라는 테마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유명한 Kazabue_Michiru Ohsima 곡을 비롯해 "Summer"_Joe Hisai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9일간‘2024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활동과 향토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올해와 같이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나눠 차등 지원한다.지원대상 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분야 등이며, 한 단체당 한
지난 2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
호산록 한여현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권오태)가 서산시와 충청남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호산록 한여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호산록의 재조명'이란 주제로 12월 5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호산록 한여현선생 기념사업회로부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가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됐다.학술대회에서는 ▲‘한여현과 호산록 등재인물의 성격’(이근호 충남대 교수), ▲‘호산록을 통해 본 서산지역의 사회경제상(문광균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연구원), ▲호산록을 통해 본 서산 지역의 경관(박범 공주대 교수
태안군이 1980년대 민족문학계에 한 획을 긋고 30대 젊은 나이에 요절한 故 채광석 시인을 추모하는 시낭송 대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 11월 3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태안군 안면읍 출신으로 민중적 민족문학론을 제기하고 평론집 ‘민족문학의 흐름’, 시집 ‘밧줄을 타며’, 서간집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사회문화론집 ‘물길처럼 불길처럼’ 등의 저서를 남긴 故 채광석 시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태안의 문화적 가치를 높
태안군립합창단(단장 박경찬 태안부군수, 지휘 박헌호)이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손잡고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군은 12월 5일(화)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태안군 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연주회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소년소녀합창단 △쉐마 기독교합창단 △태안다문화합창단 △한국음악협회 태안지부 등 4개 합창단 소속 1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또한 성경희(연출), 이동수(드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관련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 증진을 통한 사회로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여 통합학급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29일(수) 2023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를 운영하였다.이번 예술제는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그리기대회, 공연부문, 자기주장발표대회 등 3개 종목에 걸쳐 3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관련 소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120명의 손 끗으로 표현한
“흥보가 기가 맥혀 몽둥이를 피하랴고 올라갔다가 내려 갔다가 대문을 걸어놓니 날도 뛰도 못허고 그저 퍽퍽 맞는디 안으로 쫓겨 들어가며 "아이고 형수씨 사람 살려주오!”익살스러운 장면이 많고 재담이 가득한 흥보가의 한 대목이다.11월 18일 서산문화원에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서산지부에서 준비한 ‘제자들과 함께하는 박녹주제 문영주 흥보가 완창’ 공연이 열렸다.이날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는 전래동화이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흥부전을 판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 춤으로는 버꾸춤과 태평무의 축무가 공연되었으며단가 사철가를 시작으로 흥보가 완
세한대학교 전통 연희학과 개설 2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공연의 주제는 ‘오래된 여정’으로 성장통을 견뎌내듯 걸어온 전통 연희학과의 역사를 담아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무대에서 펼쳐질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학과에 출강하는 모든 교수진과 재학생 및 동문이 함께 마련한 무대로 대한민국 전통연희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세한대학교 전통 연희학과는 2004년 전남 영암에 개설해 10회 졸업생까지 배출하고, 재도약을 위해 2017년 풍물과 연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올해 세 번째로 도전해 처음으로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시는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생명중시 문화도시, 미래의 줄을 다리는 당진’을 비전으로 이번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당진시는 △지구와 인류의 위기를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도시 △자연과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풍요로움을 말하는 도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도시를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010-5407-0769)와 이메일(haemicamping@na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 서림종합건설 대표이사)·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회장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심정순(沈正淳 1873~1937)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예술사적 위상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국악·무용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참여하여 중고제 국악명인 심정순의 업적을 조명하고 나아가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조규선 한서대 대우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네 명의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 ‘헨델이 남긴 인류 최고의 음악 유산, Messiah’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 서산시립합창단은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헨델이 남긴 최고의 걸작인 ‘메시아’를 연주한다.헨델의 메시아는 종교 음악을 넘어서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 기쁨과 감동을 주는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오라토리오로, 총 3부로 나뉘어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주제로 구성됐다.이번 시립합창단의 정
한뫼무지개마을오케스트라(단장 김기진)는 지난 18일(토)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제3회 ‘마을에 희망의 문화를 심다’라는 주제로 ‘2023 한뫼무지개마을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찬민·김용권 지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과 가요, 동요 등 귀에 익은 음악과 함께 베이스 강백호, 소프라노 박희은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나라 외 2곡을 선보이며 화음을 맞추기도 했다. 한뫼무지개마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의 동참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75인의 구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는 아마추어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김홍도의 화첩기행 「환상노정기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환상노정기 」는 2016 의정부음악극축제 음악극 어워드 ‘대상’, 2016-2017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국악그룹 그림 제작진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공연이다.7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정조의 어명을 받고 금강산 화첩기행을 떠나는 김홍도의 여행담을 그린 이번 공연은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 뿐만아니라, 한 사람의 아버지이기도 한 인간 김홍도
충청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서산쳄버오케스트라(지휘 최현우)가 서산시의 후원으로 체코출신 작곡가인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 신세계 전곡연주를 선보인다.오는 26일(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게 될 본 공연은 서산에서 보기 드문 대작으로써 전곡 4악장을 모두 연주하게 된다. 신세계 교향곡은 1893년에 작곡된 체코의 국민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대표작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절한 2악장과 증기기관차 소리를 연상시키는 위풍당당한 4악장이 유명한 곡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작품 중 하나이
멋진 건축물을 보노라면 이 건물을 설계하고 건축한 인물이 궁금해진다. 그들은 과연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호기심을 갖는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 서산지역건축사회(회장 조규행)에서 11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서산 롯데시네마에서 『건축사가 사는 곳』이라는 영화를 상영한다.이 행사는 지역시민들을 ‘영화’라는 대중적 매체를 통해 건축의 세계로 초대하여 ‘건축’이 문화이고 예술임을 알 수 있게 하고 건축문화를 깊이 맛보게 하고자 마련됐다. 『건축사가 사는 곳』은 프란체스카 몰테니(Francesca MOLTEN
서산포스트의 문화예술 방송 컨텐츠인 ‘박소정의 나빌레라“가 11월 6일 17회 방송을 했다.이번 초대 손님은 내포예술협회 윤명병 회장.이날 방송에서는 “내포예술협회와 활동에 대해, 예술, 문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해미읍성 역사보존회에 대해, 해미사회단체협의회에 대해, 앞으로의 소망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문화와 예술의 도시 서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인사한 윤 회장은 “내포문화예술협회는 2017년 창단되었습니다. 문화 예술 분야 17단체 회장단이 회원으로 활동하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선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관광 명소 선정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자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와